그루지야 대통령으로 당선된 살로메 주라비슈빌리가 16일 그루지야 동부도시 텔라비에서 취임선서했다. 주라비슈빌리는 그루지야 독립이후 첫 녀성대통령이다.
이날 오후에 진행한 대통령 취임식에서 주라비슈빌리는 헌법앞에서 선서를 하고 취임연설을 발표해 사업의 선차적인 방향을 천명했다.
주라비슈빌리는 취임한후 자신의 사업중점은 국가발전을 추진하고 국가를 유럽에 융합시킬수 있도록 확보하는것이라고 밝혔다.
주라비슈빌리는 1952년에 프랑스에서 태여났고 2004년부터 2005년까지 그루지야 외무장관을 력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