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27일 유엔 구테레스 사무총장이 유엔 전체 임직일군들에게 감사편지를 보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편지에서 예멘의 충돌쌍방이 정화협의를 달성했고 국제사회가 기후변화 차기 행동과 관련해 합의를 달성했으며 또 평화유지 사업에 기여하고 있는 나라들이 124개에 달했으며 유엔 체계 개혁이 중대한 진전을 가져 오는 등 많은 성과들에 대해 자기는 기쁨과 긍지를 느낀다고 썼다.
통계를 보면 당면 예멘에는 2200만 인구가 식량지원에 의존해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가운데 세계 식량계획서만 해도 매달 예멘의 600만 내지 800만 민중들에게 식품지원을 제공하고 있다.
유엔이 주재한 새로운 예멘 평화회담도 지난해 12월 13일에 스웨리예에서 페막됐다. 예멘정부와 후티무력 담판대표들은 휴전과 포로교환, 후다이다 통제권 등 중요한 의제에서 합의봤다.
유엔 안전보장리사회는 지난해 12월 21일 예멘정부와 후티무력이 스웨리예에서 달성한 협의를 지지할 데 관한 결의를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결의는 협의의 실행을 예멘정부와 후티무력에게 촉구하는 한편 선발대를 파견해 예멘 쌍방의 협의 실행을 성사시키고 감독하도록 유엔 사무총장에게 권한을 부여할 것을 제기하였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예멘협의는 평화를 실현하고 인도주의 위기를 해소하는 시작점으로서 간고한 외교적 노력과 조률의 중요성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지난해 12월 15일에 페막된 유엔 카토비체 기후변화대회는 전면적이고 균형적인 유력한 성과들을 많이 이루었다.
회의에 참가한 각측은 자주적인 기여와 완화, 적응, 자금, 기술, 능력건설 등 ‘빠리협정’의 기제와 규칙과관련해 기본적인 합의를 달성했고 또 다음 단계 ‘빠리협정’ 실행과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행동을 강화할 것과 관련한 더 구체적인 사업을 포치하였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뉴욕에서 비행기를 타고 두번이나 카토비체에 가서 회의에 참석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개막식 연설에서 기후변화는 인류가 직면한 가장 중요한 문제이고 또한 인류사회의 생사존망과 관련되는 문제라고 경고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빠리협정’에서 달성한 공동인식을 계속 연장하겠다는 국제사회의 언약에 찬상을 표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기후대회는 올해 9월에 열리는 기후정상회의에 아주 좋은 기반을 마련해주었다고 말했다.
당면 전세계적으로 124개 국가가 유엔 평화유지사업에 힘을 이바지하고 있다. 이에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아주 큰 고무를 받고 있다면서 이는 세계 동반자관계의 강력한 표현이라고 말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유엔 평화유지사업은 10만명이 넘는 군사, 경찰, 공직일군을 세계 4개 대주의 14개 평화유지 행동에 파견했다고 말했다. 그리고 당면 124개 나라들이 유엔 평화유지행동에 군사와 경찰일군을 파견했고 또 평화유지행동에 필요한 관건적인 장비를 보냈다고 하면서 이 통계는 유엔 평화유지사업에 대한 각국의 단호한 신심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통계를 보면 지난해 11월 6일까지 유엔 사무처는 지난해 하반기 각 회원국에 보낸 ‘유엔 평화유지 행동 공동 언약 선언’과 관련해 이미 151개 나라와 4개 국제기구의 지지를 받았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취임 후부터 줄곧 유엔의 개혁을 아주 중요시해왔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국제정세가 아무리 변하더라도 유엔은 여전히 글로벌 위협과 도전에 대처하고 해결하는 ‘글로벌 노력의 중심’이라고 인정했다.
구테레스 사무총장은 유엔 개혁이 진전을 가져왔다고 말했다.
올해 양력설부터 유엔의 4개 새 부서가 설립되고 일련의 중대한 관리개혁조치들이 효력을 발휘하게 된다. 그리고 ‘유엔의 생기 다시 발산’ 주둔지 조률원 제도도 운행되기 시작하고 유엔의 국가단체들도 날로 종합적인 대응과 문책제도를 더욱 중요시하게 될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유엔은 2018년에 이미 고위급 관리층과 현지 주재 조률원 단체에서 성별 평등을 실현했다. 관련 인사들은 유엔은 지금 더 포용적이고 더 적극적이며 더 현대화한 국제 관리기구로 거듭나기 위해 노력중이라고 했다.
전문인사들은 비록 유엔이 2018년에 큰 성과를 거두었지만 국제관리면에 존재하는 적페와 새로 나타난 위협과 도전은 유엔의 역할을 심각하게 저애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전문인사들은 유엔은 앞으로 기후변화, 빈곤, 각종 충돌 등 문제들을 계속 효과적으로 대처해야 한다면서 이러한 도전은 2019년 유엔이 반드시 참답게 대해야 할 중대한 문제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