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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미조 량국 정상 제2차 회동 지점 협상중

2019년 01월 07일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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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1월 6일발 신화통신: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6일, 미국과 조선은 현재 미조 정상 제2차 회동 지점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캠프데이비드로 떠나기에 앞서 기자들에게 미조 량국은 현재 자신과 김정은 조선 최고령도자의 제2차 회동 지점에 대해 협상하고 있다며 미국과 조선간에는 ‘아주 좋은 대화’가 오가고 있다고 말했다. 동시에 그는 조선에 대한 미국의 제재는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2일 백악관에서 마련된 내각회의에서 자신은 김정은 위원장의 ‘대단한’ 편지를 받았다면서 김정은 위원장과 "멀지 않은 장래에’ 재차 회동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정은 위원장은 1일 신년사에서 자신은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수시로 만날 준비가 되여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또한 만일 미국이 약속을 지키지 않고 조선인민의 인내심을 오판하고 여전히 조선에 대해 제재를 가한다면 조선은 하는 수 없이 자체의 주권과 최고리익, 조선반도의 평화를 실현하기 위해 ‘새로운 길을 모색’할 수 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2018년 6월,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위원장은 싱가포르에서 회동하고 공동성명에 서명했으며 ‘새로운 조미 관계 수립’과 ‘조선반도에서 영구적인 안정과 평화기제를 구축’할데 관해 합의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