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말라=신화통신] 팔레스티나 민족해방운동 파타흐 중앙위원회가 27일 람 알라에서 회의를 열어 팔레스티나 해방기구 내부파벌 인사와 독립인사들로 구성된 새 정부를 구성할 것을 제의했다.
팔레스티나 통신사가 보도한 데 따르면 회의는 팔레스티나 대통령이며 파타흐 지도자인 압바스가 사회했다. 회의는 또 전문위원회를 설립해 팔레스티나 해방기구 내부 파벌, 독립인사들과 신정부 편성안을 두고 협상할 것을 파타흐에게 건의했다.
하니 마슬리 팔레스티나 연구쎈터 주임은 팔레스티나 이슬람저항운동 하마스는 팔레스티나 해방기구 성원이 아니기 때문에 파타흐의 관련 제의는 파타흐를 주축으로 한 새 정부를 구성하기 위한 데 목적이 있다고 말했다. 새 정부는 최근에 설립하게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