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가니스탄 정계인사와 탈레반 담판 4월 19일로 연기

아프가니스탄 대통령부가 10일 발표한 성명에서 아프가니스탄 정계인사와 탈레반이 4월 14일 까타르 도하에서 갖기로 했던 담판이 4월 19일로 연기됐다고 밝혔다.

성명에 따르면 담판은 4월 19일부터 21일까지 기간 도하에서 진행되며 이는 최근 새로 구성된 화해지도위원회의 결정이다. 10일 열린 화해지도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참가자들은 도하담판과 담판 대표단 구성 등 문제를 토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