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이달의 칼럼

상무부: 미국은 계속 담판하려면 마땅히 성의를 보여주고 잘못된 행동 고쳐야 해

2019년 05월 24일 14:5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북경 5월23일발 신화통신(기자 우가흔): 기자가 중미 량측의 최근 담판계획에 대해 질문했을 때 상무부 뉴스대변인 고봉은 23일 중국측의 담판립장은 시종 명확하다고 하면서 만약 미국측이 계속하여 담판하려면 마땅히 성의를 보여주고 잘못된 행동을 고쳐야 한다고 밝혔다.

고봉은 상무부에서 열린 이날 정례뉴스발표회에서 상기와 같이 밝혔다. 최근 미국측은 부단히 관세추징이라는 무기를 휘두르면서 화웨이 등 중국 고과학기술기업에 대해 수출제한과 탄압을 실시하고 있다.

고봉은 근래 미국이 일방적으로 무역마찰을 부단히 악화시키고 있고 여러가지 행동이 끊기지 않아 중미 경제무역협상이 엄중하게 좌절당했다고 말했다.

"평등하고 상호존중의 기초에서만 협상은 계속 이뤄질 수 있다." 그는 협력은 원칙이 있고 담판은 최저기준이 있으며 중국은 중대한 원칙적 문제에서 절대 양보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고봉은 또 최근 미국측의 일련의 잘못된 행동으로 경제무역마찰이 뚜렷이 악화된 것은 중미 량국 기업과 소비자들의 리익을 엄중히 해쳤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경제에도 쇠퇴적인 영향을 끼쳤다고 밝혔다.

일전 경제협력발전조직(OECD)는 전세계 경제증속에 대한 예기를 하향조정했는데 무역 긴장형세가 이미 전세계 경제증장에 영향줬고 지속적으로 투자와 증장을 위협할 것이라고 인정했다. 국제사회도 이에 대해 보편적으로 걱정을 드러내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