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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트럼프, 에스퍼를 국방장관에 정식 지명

2019년 07월 17일 1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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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7월 15일발 신화통신: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5일 마크 에스퍼를 국방장관에 정식 지명했다. 백악관은 이날 국회 상원에 지명문서를 교부했다.

조나단•허프만 펜타콘 대변인은 이날 발표한 성명에서 상원 청문 기간 에스퍼는 륙군장관 직무를 회복할 것이며 리차드 스펜서 해군장관이 상원에서 에스퍼 임명을 확인할 때까지 국방장관 대행을 맡는다고 밝혔다. 스펜서는 국방장관의 모든 권력과 책임을 가지게 된다.

미국 언론은 상원 군사위원회가 이미 16일 지명문서에 대해 청문회를 열고 에스퍼의 임명과 관련해 빨리 확인절차를 갖기로 결정했다고 보도했다.

2018년 12월, 트럼프 대통령은 당시 제임스 매티스의 국방장관직을 해임한다고 선언했다. 그 뒤로 미국 상원 청문 임명을 거친 정식 국방장관직은 줄곧 공석이였다.

에스퍼는 올해 55세이며 미국 륙군사관학교를 졸업했다. 그는 걸프전쟁에 참가한 적이 있으며 미국 군수업체 레이시언에서 정부관계업무 담당 고관으로 있었다. 2017년 11월 미국 륙군부장직을 담당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