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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22개 기구,중국 학생과 학자들의 권익 존중할 것을 미국 정부에 호소

2019년 08월 14일 13: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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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8월 13일발 신화통신: 미국 전국 대학협회와 대학교육연구협회 등 22개 기구는 12일 발표한 공동성명에서 ‘반드시 신중하게 처사’하고 미국 연구형 대학에 있는 중국 학생과 학자들의 권익을 존중해줄 것을 미국 정부에 호소했다.

최근 미국련방조사국과 기타 부분적 련방정부기구 관원들이 미국내 중국정부 관련 연구기구에 있는 중국 학생과 방문학자들을 감독할 데 관한 조항을 제정하도록 미국의 일부 연구형 대학들을 촉구했다. 성명은 학생과 학자의 국적이 중국이라는 리유로 개인행위를 감독하는 처사는 정당한 절차 규범에 위배된다고 밝혔다.

성명은 2018년에 이르기까지 미국에서 공부하고 있는 중국 류학생이 34만명을 초과하고 있다고 하면서 반드시 신중하게 처사할 것을 미국 정부에 호소하고 미국에 있는 수많은 학생과 학자들을 피의자로 취급하는 행위는 향후 미국의 국외인재 유치에 방해가 되고 신형의 과학자 양성에도 걸림돌이 될 것이며 진행중인 과학연구 항목에도 손해를 입힐 것이라고 주장했다. 성명은 과학지식에 대한 추구는 지식자유, 정치 혹은 의식형태에 저애받지 않는 조건에서 추진되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성명은 미국 정부의 행위가 중국 학생과 학자들의 개인 권리를 유린하지 않으며 자유와 개방을 기반으로 한 학술연구와 교류원칙을 파괴하지 않도록 확보할 것을 촉구했다. 성명은 또 미국의 대학들이 자체의 독립성을 수호하고 정당한 절차 원칙을 견지하며 각국 재학생과 교수의 프라이버시를 존중해줄 것을 호소했다.

성명은 또 공식적이고 공개적인 정부관계를 가지고 있지 않다면 연구인원은 국가 간섭이나 참여를 떠난 업무에 종사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만약 이 원칙을 따르지 않으면 학술자유의 원칙을 위배하게 되고 글로벌 학술교류를 위협하게 된다고 지적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