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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씨야, 미국 근접지역에 <중거리핵전력조약>에서 금지한 미싸일 배치 배제 안해

2019년 08월 01일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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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스크바 7월 31일발 신화통신: 로씨야 외교부 차관 랴브코프는 7월 31일 모스크바에서 매체에 만약 미국이 <중거리핵미싸일조약>에서 금지한 미싸일을 로씨야와 더 가까운 곳에 배치하면 로씨야는 류사한 조치를 취해 량측 미싸일이 상대방 국가로 날아가는 데 필요한 시간을 비슷하게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로씨야 인테르팍스통신의 보도에 의하면 랴브코프는 미싸일이 목표 국가까지 비행하여 도착하는 시간이 미싸일배치지역을 결정하는 '관건적 요소'라고 말했다고 한다.

랴브코프는 비록 로미 량국이 현재 상대측 국가 부근에 류사한 미싸일시스템 배치를 잠시 늦추기로 합의했지만 로씨야측은 미국 및 나토 동맹국들이 국제안전문제에서 '아주 경솔'한 태도를 갖고 있는 것을 주의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곧 도래하는 준엄한 현실이 유럽과 전세계의 안전을 아이들의 장난처럼 여기는 사람들에게 리성을 되찾아주길 바란다고 밝혔다.

미국 국무장관 폼페이오는 올해 2월 1일 로씨야가 장기적으로 <중거리핵미싸일조약>의 규정을 위반하여 미국측은 조약 의무리행을 잠시 중단하고 6개월간의 조약 퇴출절차를 가동한다고 선포했다. 미국이 <중거리핵미싸일> 퇴출절차를 가동한 데 대한 대응으로 로씨야 대통령 푸틴은 3월 4일 명령에 서명하여 <중거리핵미싸일조약> 리행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로씨야 외교부는 3월 19일 성명을 발표하여 만약 <중거리핵미싸일조약>에서 미국이 현재의 립장을 견지한다면 이 조약은 8월 2일 효력을 잃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