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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가정보국 국장 코츠 곧 사임

2019년 07월 29일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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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 7월 28일발 신화통신(기자 류양, 손정): 미국 대통령 트럼프는 28일 국가정보국 국장 댄 코츠가 곧 사임하고 텍사스주 련방하원 의원 존 래트클리프를 후임으로 지명할 예정이라고 선포했다.

트럼프는 이날 소셜미디어에 현임 국가정보국 국장 코츠가 8월 15일에 사임하고 텍사스주 련방하원 의원 래트클리프가 새로운 국가정보국 국장으로 지명될 것이라고 말했다.

국가정보국 국장직이 국회 비준이 필요한 것을 감안해 트럼프는 과도기간 국가정보국 대리국장 후보를 선포해야 한다.

래트클리프는 올해 53세로 2015년부터 련방하원 의원을 담당했다. 미국 보수파 싱크탱크전통기금회는 래트클리프는 미국 국회에서 가장 보수적인 의원중 한명이라고 평가했다.

코츠는 2017년 3월부터 국가정부보국 국장을 담당했는데 트럼프 정책 혹은 수법과 어긋나는 의견을 여러차례나 발표하여 퇴진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다.

미국 국가정보국 국장사무실은 '9.11' 테로습격사건이 발생한 후 설립됐는데 미국 16개 정보 및 안전 부문의 행동을 조률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