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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연구 결과: 신종코로나페염, 주기적으로 겨울철에 폭발할 수도

2020년 04월 16일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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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톤 4월 14일발 신화통신(기자 담정정): 미국 하버드대학 연구원들의 새로운 연구성과에 따르면 가장 엄중한 이번 신종코로나페염 전염병상황이 지나간 뒤 이 전염병이 가능하게 주기적으로 겨울철에 폭발할 수 있다고 한다. 현유의 사교거리유지 조치는 2022년까지 연장할 필요가 있다

이 연구는 14일 미국의 《과학》잡지에 발표되였다. 하버드대학 공공보건학원의 연구원들은 미국의β속 코로나바이러스 시간서렬수치를 응용하여 신종코로나바이러스의 온대지역에서의 전파를 시뮬레이션함으로써 지금으로부터 2025년까지 신종코로나페염감염이 가능하게 나타날 동태를 예측했다. 연구원들은 바이러스의 계절성, 면역성과 교차면역성의 예상수치를 사용하여 신종코로나페염바이러스 전파모형을 구축했다. 시뮬레이션의 예측에 따르면 가장 엄중한 이번 전염병상황이 지나간 뒤 신종코로나페염은 가능하게 주기적으로 겨울철에 폭발할 수 있다고 한다.

코로나바이러스과는 α, β, γ, δ 네개 속으로 나뉜다. β속 코로나바이러스에는 간염바이러스, 과일박쥐코로나바이러스HKU9, 엄중 급성호흡기증후군(SARS) 코로나바이러스 등이 포함된다.

연구에 따르면 사교거리를 유지하는 조치의 성공여부를 가늠하는 한가지 중요한 기준은 의료기구의 중증간호능력이 수요를 충족시키는가 하는 것이라고 한다. 의료기구의 초부하를 방지하기 위해 장시간, 혹은 간헐적으로 사교거리를 유지하는 조치를 2022년까지 연장할 필요가 있다.

연구에 따르면 혈청학의 종단적 연구가 아주 긴박한바 이는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한 인체면역의 정도와 지속시간을 확정하는 것을 도와준다고 한다. 이번 전염병이 결속된다고 해도 지속적으로 신종코로나바이러스를 추적 감측해야 하는데 그것은 전염병이 가능하게 늦어도 2024년에 다시 들이닥칠 수 있기 때문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