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력사를 명기하는 것은 독일의 영원한 책임”

메르켈 독일 총리 표시

2021년 05월 07일 16:32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현지시간 5일, 메르켈 독일 총리가 화란 해방 76돐 온라인 기념식에서 연설했다. 그는 력사를 명기하는 것은 독일의 영원한 책임이라며 독일과 화란은 손잡고 반유태주의, 인종주의 및 모든 형식의 배타주의를 타격하고 도전에 함께 대응할 것이라고 밝혔다.

5월 5일은 화란이 해방된 날이다. 1945년의 이날 화란은 나치스 독일의 침점에서 벗어나 다시 자유를 얻었다.

화란 정부는 이날 헤이그에서 온라인 기념식을 가졌으며 메르켈 독일 총리가 초청으로 기념식에 참석해 연설했다.

메르켈 총리는 자신이 초청으로 기념식에서 연설하게 된 것은 화란과 독일간의 특수한 우정을 상징한다며 독일은 제2차세계대전기간 저지른 나치스의 죄행을 영원히 잊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메르켈은 독일의 요하임 가우크 대통령 이후 두번째로 화란 해방일에 연설을 발표한 독일 정상이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