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16일, 국가통계국 보도대변인이며 국민경제종합통계사 사장 부령휘는 이날 국무원 판공실 브리핑에서 돼지고기가격 대폭 인상 기반이 갖추어져있지 않다고 밝혔다.
부령휘는 올해 들어 전 세계 통화팽창압력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였는데 유럽과 미국 주요 경제체의 통화팽창수준이 모두 8%, 9% 수준에 이르렀다고 밝혔다. 국내 상황을 볼 때 가격형세는 총체적으로 안정세를 유지하고 있다. 다음 단계에 국제 대종상품가격이 국내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여전히 불확실하고 국내 경제 회복이 가격상승에 미치는 영향도 커질 것이다. 그러나 우리 나라는 시장공급능력이 비교적 강하기 때문에 공급보장과 가격안정을 위한 조치 효과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며 시장가격이 안정될 수 있는 비교적 좋은 조건을 가지고 있다.
부령휘는 식품의 경우 우리 나라 량식생산이 7년 련속 1조3000억근 이상에 안정되여있고 재고가 현재 여전히 높은 위치에 있다고 소개했다. 올해 여름알곡과 올벼가 모두 증산을 이룩했고 가을알곡 생산형세가 전반적으로 안정되였는데 이는 모두 식품가격의 안정에 중요한 보장을 제공했다. 돼지고기가격이 상승주기에 접어들었지만 생돼지생산능력은 합리한 수준에 처해있기에 돼지고기가격 대폭 인상 기반이 갖추어져있지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