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1월 14일발 본사소식(기자 두일비): 국가주석 습근평은 14일 인민대회당에서 핀란드 대통령 니니스토와 회담을 했다. 량국 원수는 중국-핀란드 관계 발전의 새로운 장을 함께 써나가는 데 일치하게 동의했다.
중국이 곧 음력 새해를 맞는 이 때 습근평은 니니스토와 핀란드 인민들에게 새해의 축복을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핀란드 관계의 주선률은 미래지향적 신형 협력동반자관계를 구축하고 추진하는 것이다. 중국-핀란드가 대화와 협력을 강화하는 것은 량국과 량국인민의 공동리익에 부합될 뿐더러 세계의 평화, 안정, 번영을 수호하는 데 더욱 많은 긍정에너지를 주입시키게 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핀란드 쌍방은 상호 존중과 신임을 견지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심리상태를 유지하며 각자 발전의 길을 존중하고 서로의 핵심리익을 배려해주며 중국-핀란드관계의 정치적 토대를 잘 수호하여 중국-핀란드 관계가 안정적으로 오래가도록 추동해야 한다. 혁신을 엔진으로 실무협력의 새로운 령역을 확장하여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두 나라 인민들의 지향을 위해 더욱 잘 봉사해야 한다. ‘일대일로’제안에 대한 핀란드의 지지에 대해 중국은 찬사를 보내고 핀란드와 함께 ‘일대일로’공동건설의 협력을 심화할 용의가 있다. 중국-유럽화물렬차 등이 가져온 편리한 조건을 충분하게 리용하고 왕복무역을 촉진시키며 3자협력을 전개하고 북극항로개발 등 프로젝트에서의 협력기회를 토론하고 ‘빙상비단의 길’을 공동건설하여 유리시아대륙의 상련상통을 촉진시켜야 한다.
인문교류를 강화해야 한다. 나와 대통령 선생은 이제 공동으로 ‘2019중국-핀란드 겨울철 스포츠의 해’활동을 가동하게 되는데 쌍방이 손잡고 겨울철 스포츠의 협력모범을 구축하기 바란다. 글로벌관리개혁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국제사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개방형 세계경제건설을 공동으로 추동하고 다자 자유무역체제를 수호하며 기후변화 <빠리협정>을 락착시키고 세계경제의 강력하고, 지속가능하며 균형적이고 포용적인 성장을 추동해야 한다. 중국측은 핀란드측과 함께 북극리사회기틀내에서의 협력을 강화하고 북극지역의 지속가능발전을 공동으로 추진할 용의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