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량회특집】
이달의 칼럼

습근평,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 회견

2022년 12월 09일 15:21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리야드 12월 8일발 본사소식: 현지시간 12월 8일 오후, 국가주석 습근평은 리야드 왕궁에서 사우디아라비아 국왕 살만을 회견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6년만에 다시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하게 되여 매우 기쁘다. 지난번 사우디아라비아를 방문했을 때의 기억이 여전히 새록새록하다. 나는 우리가 량국관계의 발전에서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가 현재 실제적인 협력성과로 전환되고 있는 데 대해 매우 기쁘게 여긴다.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의 협력은 밝은 전망을 가지고 있다. 중국측은 사우디아라비아를 다극화세계에서의 중요한 력량으로 간주하고 있는바 사우디아라비아와의 포괄적 전략 동반자관계를 발전시키는 데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중국측은 사우디아라비아측과 계속 전략적 소통을 강화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심화하며 량국의 발전리익을 위해 봉사하고 세계의 평화와 안정을 수호할 용의가 있다.

살만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지난 2016년 당신의 성공적인 국빈방문을 잊을 수 없으며 사우디아라비아를 다시 방문한 것을 열렬히 환영한다. 근년들어 사우디아라비아와 중국의 전략적 련계와 각 분야의 협력에서 량호한 진전을 가져왔다. 량국은 여러 문제에서 중요한 공감대를 갖고 있는바 중국의 리익은 곧 사우디아라비아의 리익이기도 하다. 나는 중국과의 관계발전에 깊은 중시를 돌리며 습근평 주석과 함께 사우디아라비아-중국 포괄적 전략동반자관계의 끊임없는 발전을 추진하고 량국 인민을 위해 행복을 도모할 용의가 있다. 이는 또한 지역과 세계의 평화와 안정, 안녕을 실현하는 데 유리하다.

량국 정상은 <중화인민공화국과 사우디아라비아왕국 포괄적 전략동반자 협정>에 직접 서명하고 2년마다 번갈아가며 량국 정상간 회담을 갖기로 합의했다.

정설상, 왕의가 상기의 행사에 참석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