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4월 16일발 신화통신: 국가주석 습근평은 16일 저녁 로씨야 대통령 푸틴과 전화통화를 가졌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 신종코로나페염의 세계적 대류행으로 각국은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의 간고한 임무에 직면하게 되였다. 그동안 우리는 한달에 두번의 전화통화를 가지면서 량국이 협력하여 전염병예방통제사업을 더욱 잘할 데 대해 교류와 조률을 함으로써 높은 수준의 중로 관계를 재차 구현했다. 푸틴 대통령은 전염병 예방통제사업을 직접 포치하고 지휘했으며 일련의 강력한 예방통제조치를 출범했다. 푸틴 대통령의 지도하에 로씨야측이 빠른 시일내에 전염병의 만연을 통제하고 인민의 생명안전과 신체건강을 보장하며 경제사회발전을 회복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과 로씨야는 산과 물이 잇닿아있고 마음이 서로 이어져있는 이웃으로서 중국이 전염병예방통제의 가장 어려운 시기에 처해있을 때 로씨야측에서 전력을 다해 지원해주었다. 우리는 이를 마음 속에 명기하고 있다. 일전 중국정부는 모스크바에 의료전문팀을 파견하여 전염병대처경험을 로씨야에 공유했다. 중국측은 로씨야에 일련의 지원을 제공함과 아울러 로씨야가 중국에서 순조롭게 방역물자를 구매하도록 적극 협조했다. 중국측은 계속하여 로씨야측에 드팀없는 지원을 제공할 것이다. 또한 로씨야정부가 로씨야 경내에 있는 중국공민들에게 취한 적극적인 조치에 감사를 표하며 계속하여 로씨야 경내 중국 공민들이 정상적인 업무와 생활을 유지하도록 보장해주길 바란다. 습근평은 또한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전염병을 정치화, 상표화하는 것은 국제협력에 불리하며 중로 량국은 마땅히 손을 맞잡고 협력하여 글로벌 공공위생안전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