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 국가주석 습근평은 2021 중관촌포럼에 영상으로 축사를 전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당면에 세계 백년불우의 대변혁이 급속도로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페염 전염병상황의 영향이 광범위하고도 심원하며 세계경제 회복이 준엄한 도전에 직면했으며 세계 각국은 과학기술 개방협력을 일층 더 강화하고 과학기술 혁신을 통해 중요한 국제적인 문제 해결을 모색하는 경로와 방법을 함께 탐색하고 시대적 도전에 공동으로 대응하며 인류 평화와 발전의 숭고한 사업을 공동으로 촉진해야 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세계에서 과학기술 발전은 반드시 전세계적인 시야를 갖고 시대적 추세를 파악하며 인류 생산생활에 부합되는 새로운 요구에 부응해야 한다. 과학기술 혁신을 깊이 중시하고 있는 중국은 전세계 과학기술 혁신과 협조의 새 성과를 추동하고 일층 더 개방된 태도로 국제 과학기술 교류를 강화하며 전세계 혁신 네트워크에 적극 참여하고 기초연구를 공동으로 추진하며 과학기술 성과 전환을 추진할 것이다. 이 밖에 경제발전의 새로운 동력에너지를 육성하고 지적재산권 보호를 강화하며 일류의 혁신 생태를 구축하는 한편 선을 지향하는 과학기술 리념을 수립하고 전세계 과학기술 관리를 완비화하며 인류 복지를 더욱 잘 증진할 것이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관촌은 중국의 첫번째 국가 자주혁신 시범구이고 중관촌포럼은 전세계 과학기술 혁신 교류 협력을 지향한 국가급 플랫폼이다. 중국은 중관촌에서 새 라운드 선행선시 개혁을 실시하여 세계의 선두를 달리는 과학기술단지를 다그쳐 건설함으로써 전세계 과학기술 혁신 교류 협력을 촉진하는 데 새로운 기여를 하는 것을 지지한다.
2021중관촌포럼은 이날 북경에서 개막했다. ‘지혜·건강·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이번 포럼은 과학기술부, 중국과학원, 중국과학기술협회, 북경시인민정부에서 공동으로 주최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