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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근평과 이딸리아 대통령 마타렐라, ‘이딸리아의 기원—고대 로마 문명전’ 개막식에 축하서한 보내

2022년 07월 11일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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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7월 10일발 신화통신: 7월 10일, 국가 주석 습근평과 마타렐라 이딸리아 대통령은 ‘이딸리아의 기원—고대 로마 문명전’ 개막식에 각각 축하서한을 보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과 이딸리아는 모두 동서방문명의 걸출한 대표이다. 이번 ‘고대 로마 문명전’은 다채롭고 진귀한 문물로 이딸리아문화의 깊은 저력을 전시하게 된다.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중국-이딸리아 문화와 관광의 해’ 행사에서 두 문명 간의 교류를 통해 서로 장점을 본받고 민심을 련결시켜 중국과 이딸리아 량국 관계 발전에 새로운 활력을 주입하기 바란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상호 존중하고 일치단결하며 화합공생하는 것은 인류문명 발전의 옳바른 길이다. 중국은 국제사회와 더불어 평등, 상호 참조, 대화, 포용의 문명관을 고양하여 문명교류로 문명의 장벽을 허물고 문명의 상호 참조로 문명의 충돌을 극복하며 문명공존의 원칙으로 문명우월론을 극복함으로써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할 용의가 있다.

마타렐라는 축하서한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문화협력은 이딸리아와 중국 우호적 관계의 중요한 구성부분이다. 신종코로나페염의 배경하에서도 이딸리아가 중국에서 ‘고대 로마 문명전’을 비롯한 일련의 ‘이탈리아-중국 문화와 관광의 해’ 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것은 량국이 뿌리 깊은 협력관계를 형성했음을 충분히 증명했다. 당면 국제사회는 수많은 어려움과 도전에 직면해있는바 오직 단결과 협력을 견지해야만 공평하고 장기적인 해결방안을 모색해낼 수 있다. 이딸리아와 중국이 량자관계를 끊임없이 심화시켜 세계 평화와 안정을 함께 수호해내갈 것이라고 나는 믿어 의심치 않는다.

‘이딸리아의 기원—고대 로마 문명전’ 개막식이 이날 북경에서 열렸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