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주석 습근평이 17일 오후 중남해 영대에서 북경에 업무보고를 온 향항특별행정구 행정장관 림정월아를 회견하고 향항의 당면 형세와 특별행정구정부의 사업정황에 대한 회보를 청취했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1년 이래 림정월아 행정장관은 향항특별행정구를 인솔하여 용감하게 담당하고 적극적으로 성과를 냈으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의 방침과 기본법을 견결히 수호하여 장원한 견지에서 향항의 발전을 도모하였다. 또한 광동-향항-오문 대만구 건설과 ‘일대일로’ 공동건설에 적극 참여하였으며 광범한 주민들의 절실한 리익 문제를 유력하게 해결하였고 청년들의 성장과 발전에 조건을 창조하여 곤난을 두려워하지 않는 정신을 구현하였으며 훌륭한 성적을 거두었다. 중앙은 림정월아 행정장관과 향항특별행정구정부의 사업에 대해 충분하게 긍정한다.
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한달 전 나는 향항오문 각계 국가 개혁개방 40돐 방문단을 회견할 때 다음과 같이 말했다.
“40년의 개혁개방에서 향항, 오문 동포는 견증자이며 참여자였으며 수혜자인 동시에 공헌자였다. 향항, 오문 동포들은 내지의 인민들과 마찬가지로 국가 개혁개방 위대한 기적의 창조자이다.”
국가 개혁개방의 려정은 향항, 오문이 내지와의 우세 보완과 공동발전의 과정이였으며 ‘한 나라 두가지 제도’가 과학적 구상으로부터 성공적으로 실천되는 과정이기도 하였다. 미래지향적으로 우리는 ‘한 나라 두가지 제도’ 방침을 드팀없이 견지할 것이며 향항과 오문이 국가발전의 큰 국면에 융합하여 새로운 우세를 육성하고 새로운 작용을 발휘하며 새로운 발전을 실현하고 새로운 공헌을 할 수 있도록 지지할 것이다.
한정, 정설상, 양결지, 우권 등이 회견에 참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