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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극강, 크로아찌아 총리 플렌코비치와 함께 펠예사츠대교 프로젝트 고찰

2019년 04월 12일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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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로아찌아 두부로브니크 4월 11일발 인민넷소식(기자 백양 엽기): 현지시간으로 4월 11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극강은 크로아찌아 총리 플렌코비치와 함께 크로아찌아 남부의 펠예사츠반도를 찾아 중국기업이 락찰되여 건설하고 있는 펠예사츠대교 프로젝트를 고찰했다.

리극강과 플렌코비치는 비바람을 무릅쓰고 배와 차량을 리용하여 펠예사츠대교 프로젝트 시공현장에 도착했다. 도중에서 량국지도자는 줄곧 량측 책임자가 소개하는 프로젝트 상황을 청취했다.

펠예사츠대교 프로젝트는 중국과 크로아찌아 수교 이래 규모가 가장 큰 교통기반시설건설 프로젝트로서 대교설계 총 길이는 2440메터에 달하며 준공후 아드리아해 말리스톤만을 횡단하여 서로 마주보고 있는 크로아찌아 령토를 련결하게 된다. 공사건설에 투입되는 자금 가운데 85%는 유럽련합기금이 분담한다.

리극강은 프로젝트진전, 시공원가, 건축재료, 환경보호기준, 공사기간 등 사황을 상세히 료해함과 아울러 중국과 크로아찌아 책임자와 서로 교류했다. 리극강은 크로아찌아측에서 경쟁력을 갖춘 중국기업을 선택한 데 대하여 축하한다면서 개혁개방 40여년래 중국기업은 기반시설건설령역에서 풍부한 경험을 쌓았으며 대교건설에서 높은 수준, 높은 품질, 높은 기준을 견지할 것이라고 말했다. 량국 총리는 또 중국과 크로아찌아 량국의 새로운 기반시설건설협력 전망에 대하여 검토했다.

량국 총리는 대교프로젝트 현장에 도착하여 축사를 발표했다.

리극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펠예사츠대교 프로젝트는 중국기업이 공개적인 입찰과 공평경쟁을 통해 따낸 프로젝트이며 시장원칙을 따르고 유럽련합의 규칙을 준수했다. 이는 친선의 대교로서 해만량안을 련결시킬 뿐만 아니라 량국인민의 친선을 담았으며 지역의 평화안정, 번영발전에도 리롭다. 이는 민생의 대교로서 인파와 물류의 원활함에 리롭고 현지주민들의 생활에 편리하며 크로아찌아 경제사회발전과 민생개선을 힘있게 촉진하게 될 것이다. 이는 또한 협력의 대교로서 중국, 크로아찌아, 유럽련합이 3자 시장협력을 전개하는 모델 프로젝트이기도 하다. 중국기업은 가장 좋은 장비와 기술로 고품질의 대교를 건설할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