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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왕양: 민족종교와 빈곤퇴치 난관공략 사업 착실히 잘해 장족지역의 장기적 안정 토대 튼튼히 다져야

2019년 07월 19일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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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녕 7월 18일발 신화통신: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이며 전국정협 주석인 왕양은 일전에 청해에서 조사연구했다. 그는 장족지역사업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을 깊이 있게 학습터득하고 당의 장족지역관리 방략을 참답게 관철시달하며 민족종교사업을 적극적이고도 온건하게 잘 하여 고품질로 빈곤퇴치 난관공략전의 승리를 이룩하고 분렬반대투쟁의 주동권을 단단히 파악하여 설역고원의 안정과 화목, 여러 민족 인민의 행복과 평안을 확보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부터 17일까지 왕양은 선후하여 옥수, 서녕 등지에 내려가 빈곤해탈부축산업단지, 종교활동장소에 심입하여 상황을 료해함과 아울러 좌담회를 사회소집하여 관계방면의 의견과 건의를 청취했다. 왕양은 최근년간 청해의 민족종교, 빈곤퇴치 난관공략 등 방면의 사업에서 이룩한 성과를 충분히 긍정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민족사업과 종교사업을 잘하는 것은 장족지역의 사회안정과 장기적인 안정을 유지하는 데 대하여 중요한 의의가 있다. 당의 종교사업 기본방침을 견지하고 문제방향을 두드러지게 하며 관건적인 고리를 틀어쥐고 사원관리의 장기적인 효과기제를 건전히 하며 경외세력의 침투를 막는 방어선을 견결히 지켜야 한다. 정부의 의법 관리와 종교계의 자아관리를 동시에 강화하고 종교계의 나라를 사랑하고 종교를 사랑하는 우량한 전통을 대폭 고양하여 종교단체와 종교계 인사들의 적극적인 역할을 발휘시키는 데 중시를 돌려 계률을 스승으로 삼고 배움과 수련을 병중하며 신앙과 행위를 바르게 하는 내부규범을 보완해야 한다. 여러 민족 다지역 류동의 새로운 형세에 적응하여 민족사업의 혁신발전을 추동하고 여러 민족이 함께 살고 함께 사업하며 함께 배우고 함께 즐기는 조건을 적극적으로 마련하여 더욱 큰 범위, 더욱 넓은 령역, 더욱 심층적인 래왕, 교류와 융합을 실현하여 여러 민족 단결집보의 신선한 경험을 힘써 탐색해내야 한다.

왕양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장족지역 빈곤퇴치 난관공략은 경제사업일 뿐만 아니라 또한 정치사업이기도 하다. ‘두가지 무걱정, 세가지 보장’ 가운데의 두드러진 문제를 힘써 해결하여 학업중퇴통제와 학업보장성과를 공고히 하며 식수안전, 주택안전, 지방병예방퇴치 등 방면에서의 단점을 보완하여 방해하지 말고 사각지대를 남기지 말아야 한다. 야크, 청과맥, 고원관광, 민족수공예품 등 특색산업, 록색산업을 발전장대시키고 소비에 의한 빈곤해탈부축과 시장공간개척을 전개하여 조혈능력을 증강하고 빈곤퇴치의 안정성을 제고해야 한다. 생태보호 제일을 견지하고 빈곤퇴치 난관공략과 생태보호의 관계를 잘 처리하며 생태안전이라는 이 경계선을 단단히 파악하여 경제와 자원환경이 서로 조화되는 문명발전의 길로 나아가야 한다. 빈곤해탈부축을 포부와 지혜를 부축하는 것과 서로 결부시키는 것을 견지하고 내생동력을 격발시키며 낡은 풍습을 고치는 것을 추동함으로써 근면한 로동으로 부유해지고 영광스럽게 빈곤에서 탈출하는 분위기를 조성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