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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공중앙 국무원 남경대학살조난자 국가공동추모식 거행

2020년 12월 14일 0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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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신화통신] 중공중앙 국무원은 13일 오전 남경에서 2020년 남경대학살 조난자 국가공동추모식을 거행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중앙조직부 부장 진희가 참석하여 연설을 발표했다.

공동추모식은 중국침략 일본군 남경대학살 조난동포 기념관 집회광장에서 거행되였다. 현장에서 국기는 반기를 내렸고 각계 대표 3000여명이 가슴에 흰 꽃을 달고 숙연히 서있었다. 10시경, 공동추모식이 시작되였고 <중화인민공화국 국가>를 주악했다. 국가가 끝난 후 전체 참가자들은 남경대학살 조난자들을 향해 묵도를 했다. 남경시 도시상공에 방공경보가 울려퍼졌고 자동차는 멈춰서 기적을 울렸으며 행인들은 그자리에 서서 묵도를 했다. 묵도가 끝난 후 해방군 군악단이 <국가공동장례 헌곡>을 연주했고 해방군 의장대의 16명 의장병이 화환을 공공장례 제단에 올려놓았다.

이어 진희가 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오늘 우리는 이곳에서 성대한 집회를 가지고 남경대학살의 조난자들을 깊이 추모하고 일본침략자들에게 무참하게 살해된 전체 조난동포들 그리고 중국인민항일전쟁 승리를 위해 목숨을 바친 혁명렬사와 민족영웅들을 추모했다. 우리는 또 중국인민과 함께 일본침략자들을 물리치기 위해 생명을 바친 국제전사와 국제우호인사들을 추모하고 력사를 명기하고 과거를 잊지 않으며 평화를 사랑하고 미래를 개척하는 중국인민의 장엄한 립장을 선고하였으며 확고부동하게 평화발전의 길을 견지하는 숭고한 념원을 표했다.

진희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력사의 고난을 잊어서는 안되고 영원히 전진의 발걸음을 멈추지 말아야 한다. 중국공산당의 확고한 령도하에 오늘날의 중국은 력사상 그 어느 시기보다 중화민족의 위대한 부흥을 실현하는 웅대한 목표와 더욱 가까워졌고 몇천년을 중화민족을 곤혹케 했던 절대적 빈곤문제 해결에서 력사적인 성과를 거두었으며 초요사회 전면실현의 승리가 바로 눈앞에 보이고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 건설하는 새로운 행정이 이제 곧 시작된다. 이는 우리들이 희생된 전체 혁명선렬과 조난동포들에 대한 가장 좋은 위로이다. ‘두가지 백년’ 분투목표의 합류점에서 우리는 습근평 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더욱 굳게 뭉쳐 용감히 전진하는 분투태세와 비바람에도 끄떡없는 정신상태로 새로운 발전리념을 적극 실천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힘써 구축하고 고품질 발전을 힘껏 추동할 것이며 사회주의 현대화 국가를 전면건설하는 새로운 행정에서 새로운 력사적 위업을 창조할 것이다.

진희의 연설이 끝난 후 남경시 청소년 대표 83명이 ‘평화선언’을 랑독하였고 사회 각계 대표 6명이 ‘평화의 종’을 울렸다. 세번 종소리와 함께 3000마리 평화의 비둘기가 날개를 펴고 하늘 높이 날아올랐다.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심약약이 공동추모식을 주재하였고 국무위원 왕용, 전국정협 부주석 정건방과 중앙군위 위원이며 군위 정치사업부 주임인 묘화가 참석했다.

항일전쟁에 참가했던 로전사와 로동지 대표, 중앙 당정군 해당 부문과 동부전구, 강소성, 남경시 책임자 그리고 각 민주당파 중앙, 전국공상련 책임자와 무소속인사 대표, 남경대학살 생존자 및 조난동포 가족대표, 국내 관련 주제기념(박물)관, 관련 대학교와 싱크탱크 전문가, 종교계 대표, 남경주둔부대 장병 대표, 강소성 각계 군중대표 등이 공동추모식에 참가했다.

2014년 2월 27일, 12기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제7차 회의는 립법 형식으로 12월 13일을 남경대학살 조난자 국가공동추모일로 결정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