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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리강, 로씨야 총리 미슈스틴과 회담

2023년 05월 25일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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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24일 오전, 국무원 총리 리강은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로씨야 총리 미슈스틴과 회담을 가졌다. 이는 회담전 리강이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미슈스틴을 위해 마련한 환영식장면이다(신화사 기자 은박고 찍음).


북경 5월 24일발 신화통신(기자 주초): 국무원 총리 리강은 5월 24일 오전 인민대회당에서 중국을 공식방문한 로씨야 총리 미슈스틴과 회담을 개최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최근년래, 습근평 주석과 푸틴 대통령의 전략적 인도하에 중로 새 시대 전면적인 전략협력동반자관계는 시종 높은 수준의 운행을 유지했다. 중로 실무협력은 인성이 충분하고 잠재력이 크고 공간이 넓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함께 중로 총리 정기회동기제의 주요경로 역할을 충분하게 발휘하고 량국 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면서 량자 실무협력의 평온하고 지속적인 발전을 촉진할 용의가 있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측은 로씨야측과 함께 무역구조를 최적화하고 무역품목을 더한층 풍부히 하여 농업, 봉사무역, 디지털경제, 록색 발전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확장함으로써 경제무역협력의 량적, 질적 병진을 추동할 용의가 있다. 무역통로를 원활하게 하고 통상구 통관절차를 최적화하며 통관효과를 향상시켜야 한다. 협력잠재력을 깊이 발굴하여 량국 실무적 협력에 지방과 기업이 더욱 많이 참여하도록 동원해야 한다. 인문교류를 밀접하게 하고 교육, 과학기술, 문화, 관광, 체육, 위생 등 분야의 협력을 확장하며 체육교류의 해 후속적 작업을 계속하여 잘하고 량국의 류학생 상호 파견 규모확장을 지지해야 한다.

리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올해는 습근평 주석이 ‘일대일로’공동건설 제안 10주년이 되는 해이다. 중국은 로씨야 등 유라시아경제련맹 성원국들과 함께 ‘일대일로’건설과 유라시아경제련맹의 맞물림과 협력을 강화하고 무역의 자유화, 편리화를 추진하할 용의가 있다.

미슈스틴은 다음과 같이 밝혔다. 로중친선은 력사가 유구하며 쌍방 협력 성과는 풍성하다. 로중관계는 국제관계에서 특수한 의의를 갖고 있다. 국제형세가 불안정한 배경하에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함께 량국 원수가 달성한 중요한 공감대를 잘 실행하고 여러 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하며 량국이 공동으로 직면한 새로운 도전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용의가 있다. 쌍방은 협력의 잠재력을 충분하게 발굴해내고 공상업계의 교류를 강화하며 경제무역, 에너지, 농업, 과학기술, 기반시설건설 등 분야에서의 협력을 추동하고 ‘일대일로’를 공동건설해야 한다. 로씨야측은 중국측과 함께 인문, 지방 교류를 강화할 용의가 있다.

회담후 량국 총리는 량자 협력문서의 서명을 함께 지켜보았다.

회담전, 리강은 인민대회당 동문밖 광장에서 미슈스틴을 위해 환영식을 거행했다.

하립봉, 진강 등이 상술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오후, 미슈스틴은 인민영웅기념비에 화환을 진정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