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20일, 한 매체는 절강 가흥의 조녀사는 3개월 반 된 아기를 데리고 친정으로 돌아갔다가 친척들이 번갈아 껴안고 뽀뽀한 결과 바이러스에 감염돼 열이 39.7℃까지 올랐다고 보도했다.
복단대학교 부속어린이병원 감염과 주임의사 심군은 이는 ‘뽀뽀병’일 수 있는데 헤르페스바이러스(주로 EB바이러스)에 의한 것으로서 성인의 95%가 무증상보균자일 수 있기에 감염되지 않은 아기에게 뽀뽀를 통해 전파되였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 고열 내리지 않아
림상적으로 흔한 ‘뽀뽀병’‘뽀뽀병’이라고 불리는 리유는 EB바이러스는 주로 타액을 통해 전파된다.
심군은 가족내에서 아기에게 뽀뽀하고 음식이나 식기를 공유하며 심지어 개별적 부모가 아이에게 입을 맞대고 밥을 먹이며 아기의 손이 다른 사람의 타액에 닿거나 혹은 다른 사람의 손가락을 무는 행위에서 모두 감염이 발생할 수 있다고 말했다.
EB바이러스는 일종의 헤르페스바이러스로 현재로는 특효약이 없고 백신도 없다.
아기에게 뽀뽀하거나 어루만지는 행위
7가지 헤르페스바이러스에 쉽게 감염돼EB바이러스를 포함해 림상에서 흔한 헤르페스바이러스는 7가지가 있다. 그중에는 단순헤르페스바이러스 1형과 2형(HSV-1/2), 수두대상헤르페스바이러스(VZV), 인간거대세포바이러스(CMV), 인간헤르페스바이러스 6형(HHV-6)과 인간헤르페스바이러스 7형(HHV-7)이 포함된다.
타인의 타액과 접촉하면 헤르페스바이러스, 인간엔테로바이러스외에 어린이는 타인의 타액중 바이러스, 마이코플라스마 등에 감염될 수 있다. 이러한 병원체를 가지고 있는 성인은 증상이 없을 수 있는데 타액을 통한 질병전파를 예방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심군은 아기의 피부에 직접 뽀뽀하는 것을 피하고 가정에서 ‘공공수저’사용을 제창하며 식기와 물컵을 공유하지 않고 아이가 어른이 씹었던 음식을 먹지 않도록 하며 부모가 입으로 아기에게 밥을 먹이지 않고 타인의 타액을 접촉했다면 제때에 손을 씻는 것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고 표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