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2월 22일발 신화통신: 전국인대 상무위원회 위원장 률전서는 22일 북경 인민대회당에서 영상방식으로 알제리 국민의회 의장 브가리와 회담을 거행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밝혔다. 중국-알제리의 전통적 친선은 깊고 두터우며 량국관계는 풍부한 력사적 내포와 전략적 의의를 지니고 있다. 수교 64년래 중국-알제리 관계는 시종 평온한 발전을 가져왔는바 실무적 협력성과가 풍성하고 량국인민에게 실질적인 리익을 갖다주었는바 발전도상국 협력의 본보기라고 할 만하다. 중국측은 알제리측과 전통적 친선을 심화하고 량국원수의 전략적 인도 아래 중국-알제리 전면적 전략동반자관계가 끊임없이 앞으로 발전하도록 함께 추동할 용의가 있다.
률전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중국-알제리는 장기적으로 상호 지지하고 평등하게 협력하고 공동으로 발전해왔는바 량국의 깨뜨릴 수 없는 형제의 정을 더더욱 소중히 여기고 쌍방이 손 잡고 노력하여 끊임없는 발전을 실현해야 한다. 첫째, 중국측은 시종일관 전략적 높이와 장원한 견지에서 중국-알제리 관계를 대하며 알제리측이 자체 국정에 부합되는 발전의 길을 걷는 것을 확고히 지지한다. 중국측은 알제리측이 중국의 핵심리익 및 중대한 관심사와 관련된 문제에서 준 보귀한 지지를 높이 평가한다. 북경동계올림픽의 성공적 개최에 알제리측이 준 확고한 지지에 감사를 표한다. 둘째, 실무적 협력을 끊임없이 심화해야 한다. 유엔 2030년 지속가능발전의정과 결부하여 글로벌 발전창의의 착지를 공동으로 추진하고 발전전략의 맞물림을 강화하며 중요한 쌍무협력문건의 상의 및 체결을 추동하며 중대한 실무항목협력을 추진해야 한다. 셋째, 계속 전염병대응협력을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 주석은 작년말에 중국-아프리카협력포럼 제8회 부장급 회의에서 아프리카에 재차 10억시제의 백신을 제공할 것이라고 선포했다. 중국측은 한창 이 장엄한 승낙을 적극 리행하고 있는바 알제리측이 조속히 전염병을 전승하도록 지지해줄 용의가 있다. 넷째, 국제 및 지역 사무에서의 소통을 강화해야 한다. 유엔을 핵심으로 하는 국제체계, 국제법을 기초로 하는 국제질서를 확고히 수호하여 광범한 발전도상국의 합법적 권익을 공동으로 수호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