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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대외개방의 대통로를 다그쳐 건설해

본사 론평원

2023년 11월 14일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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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유럽정기화물렬차가 알라타우산고개통상구에서 국경을 벗어났고 신에너지자동차, 중형트럭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바크투통상구에서 출발했으며 화물을 가득 실은 컨테이너트럭들이 쿤지라프통상구에서 쾌속통관했다… 최근년래, 우리 나라에서 대외개방 확대, 서부대개발, ‘일대일로’공동건설 등을 깊이 있게 추진함에 따라 신강은 상대적으로 페쇄된 내륙으로부터 대외개방의 최전방으로 되여 새 시대, 새 로정에서 분발하며 고수준 대외개방의 새로운 장을 써나가고 있다. 신강자유무역시험구를 건설하는 것은 당중앙, 국무원이 내린 중대한 결책으로서 새 시대에 개혁개방을 추진하는 중요한 전략적 조치이다. 최근 국무원은 <중국(신강)자유무역시험구 총체적 방안>을 인쇄발부했다. <방안>의 실시는 유라시아 황금통로와 우리 나라가 서쪽으로 개방하는 교두보 창건에 조력하여 중국-중앙아시아 운명공동체를 공동건설하는 데 적극적 기여를 하게 될 것이다.

“다섯개의 통상구가 8개 국가로 통하고 한갈래 길이 유럽과 아시아를 이어준다.” 신강은 유라시아대륙의 복지에 위치해있는데 우리 나라에서 륙상통상구가 가장 많은 성급 행정구역으로서 비단의 길 경제벨트 건설에서 대체할 수 없는 지위와 역할을 가지고 있다. “신강의 구역적 개방전략을 국가의 서쪽으로의 개방 총체적 배치 속에 편입시키고 개방형 경제체제를 혁신하고 대외개방의 대통로를 다그쳐 건설하며 국제 국내 두 시장, 두가지 자원을 더욱 잘 리용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위해 적극 봉사하고 이에 융합되여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전략과 전반 국면의 높이에서 신강의 미래를 계획하고 몸소 청사진을 그리고 몸소 포치하고 몸소 추동하여 신강을 내륙개방과 연변(沿边)개방의 고지로 다그쳐 건설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에 더욱 잘 융합되게 하여 신강이 대외개방의 넓이와 심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게 함으로써 ‘일대일로’공동건설이 더욱 높은 품질, 더욱 높은 수준의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함에 있어서 새로운 담당과 성과를 보여주는 데 노력의 방향을 가리켜주고 중요한 준칙을 제공해주었다.

사명은 사람들을 분발정진하게 하고 착실한 로동은 꿈을 성사시켜준다. 우룸치국제륙항구 건설을 다그쳐 현대물류, 국제상업무역, 선진제조, 고급서비스 협동발전의 개방형 현대화 산업체계를 구축했다. 카시가르, 호르고스 경제개발구 고품질건설을 추진하여 중앙아시아, 서아시아, 남아시아와 유럽을 지향한 특색산업클러스터를 구축했다. 통상구 경제배치를 최적화하여 통상구 정위기능 및 배합기초시설을 보완했다. 중국-유라시아박람회를 개최하여 신강자유무역시험구 건설을 다그쳐 추진했다… 신강위글자치구 당위와 정부는 습근평 총서기의 신강사업에 대한 중요연설과 중요 지시 및 회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시달해 대외개방담체를 풍부히 하고 대외개방수준을 향상시키고 개방형 경제체제를 혁신했다. 2022년, 신강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463.6억원으로 동기대비 57% 성장했다. 올해 1~3분기에 신강대외무역 수출입 총액은 2528.4억으로 동기대비 47.3% 성장했다. 오늘의 신강은 ‘일대일로’핵심구건설에서 중요한 단계적 성과를 거두었고 개방협력공간이 끊임없이 확장되고 있으며 상련상통수준이 지속적으로 향상되여 ‘동련서출(东联西出)’, ‘서인동래(西引东来)’에서 고수준의 대외개방이 깊이 있고 실속 있게 추진되는 데 조력했다.

력사대세를 타고 온당하게 나아가고 세상정도를 걸어 멀리 나아간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신강의 독특한 지역우세를 발휘시키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위해 적극 봉사하고 이에 융합되며 실제로부터 출발해 대외개방사업을 잘 틀어쥐고 ‘일대일로’핵심구 건설을 다그침으로써 신강을 우리 나라에서 서쪽으로 개방하는 교두보로 되도록 해야 한다.” 전진도상에서 20차 당대회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새 시대 당의 신강관리방략을 완전하고 정확하고 전면적으로 관철하며 국가발전대국에서의 전략적 정위를 단단히 파악하고 자원우세, 지역우세와 산업기초에 립각하여 ‘하나의 항구, 두 구역, 5대 중심, 통상구 경제벨트’건설을 주선으로 대외개방의 대통로를 다그쳐 건설하며 중점대외개방플랫폼을 고도화하고 주변국가들과의 경제무역투자협력을 심화하며 륙해 내외련동, 동서 쌍방향 상호 원조의 고수준 대외개방구도 구축에 조력하고 신강이 고품질발전의 궤도에 오르도록 추동하며 ‘일대일로’공동건설의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데 더욱 큰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한다.

2022년 7월, 습근평 총서기는 신강에서 고찰할 때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일대일로’공동건설창의 제기 수년래 성과가 풍성하다. ‘일대일로’공동건설이 깊이 있게 추진됨에 따라 신강은 더는 변강지대가 아닌 하나의 핵심구역, 하나의 중추지대로 되였다. 당신들이 하고 있는 력사적 의의가 있는 사업은 이미 훌륭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한층 더 분발하면 전도유망할 것이다.” 새 로정에서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확고한 령도 아래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 있게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위해 적극 봉사하고 이에 융합되며 더욱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체제 건설에 조력하고 ‘일대일로’공동건설이 더욱 높은 품질, 더욱 높은 수준의 새로운 발전을 가져오도록 추동하며 당부를 명기하고 분발정진한다면 신강은 반드시 중국식 현대화 행정에서 새로운 성과를 거두고 새로운 단계에 오를 수 있을 것이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