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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층동향

주목! 5세 이하 아동의 최대 위험질환은 바로 이것!

2023년 11월 14일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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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염은 5세 이하 아동의 최대 위험질환이다. 최근 청화대학부속 북경청화장경병원 소아과 주임의사 조상(晁爽)은 한차례 연구토론회에서 어린이페염 예방이 어린이사망률을 줄이는 전략적 핵심이며 백신접종강화는 전선을 앞으로 이동시키는 효과적인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최근에는 마이코플라스마로 인한 페염 사례가 증가하여 소아과 외래진찰실은 어린이와 가족들로 붐비고 있다. “사람들은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에 이어 또 다른 병원체가 온 것처럼 마이코플라스마를 두려워하고 있다. “마이코플라스마 감염은 이미 오래전부터 알려져있고 3~5년에 한번씩 류행되는데 최근 마침 류행기를 맞이하고 있을뿐이다.”
 
또한 조상은 최근의 모든 페염사례가 마이코플라스마에 의한 것은 아니며 어린이페염을 유발할 수 있는 다른 병원체로는 페염련쇄상구균, 헤모필루스 인플루엔자 B형, 인플루엔자바이러스, 파라인플루엔자바이러스, 코감기바이러스, 호흡기 합포바이러스 등이 있다고 소개했다.

왜 어린이는 성인보다 페염에 더 잘 걸릴가?

조상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린이의 기도가 매우 좁고 내부 탄력조직이 부족하며 평활근이 좋지 않은 등 많은 원인으로 분비물이 잘 배출되지 않고 막히기에 속발감염을 일으키거나 감염을 악화시키고 게다가 천식과 천명이 발생하기 쉽다. 또 면역계통의 관점에서 보면 면역계통이 기본적으로 성인수준에 도달하려면 12세에 이르러야 한다. 6세 이내의 아이들은 면역체계가 미숙하고 어린 아기일수록 감염이 잘 되기 때문에 어린 아이들은 호흡기감염에 취약하고 어른들보다 페염에 더 취약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