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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좋은 소식! 연변주 변경관광 새로운 발전기회 맞이!

국가, 변경지역의 특색 있는 변경관광 목적지 건설 지지

2022년 09월 20일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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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경절 련휴를 앞두고 연변주 변경관광에 좋은 소식이 전해졌다. 9월 19일, 국가문화관광부회는 외교부, 공안부, 세관총서, 이민국 등 부문과 회동하여 공동으로 <변경관광관리방법법(수정의견수렴고)>을 발표했다. 그중 국무원의 '변경관광항목 심사비준' 취소와 ‘변경관광통제완화’에 관한 요구를 실행하고 변경지역에서 특색 있는 변경관광 목적지를 건설하는 것을 지지하며 변경관광팀이 출입국통상구를 신축성 있게 선택할 수 있다고 명확히 하고 변경관광 심사비준, 출입국증명서 가까운 곳에서 취급 등의 전치조건을 삭제했다. 또 변경지역 범위는 우리 나라와 린접국가가 체결한 변계(边界) 또는 변경 통상구관리제도 협정에 따라 시행한다고 명확히 했다.

연변주는 변경관광으로 유명한바 연변에서 출발하여 로씨야와 조선에 가서 이국적인 풍경을 즐기는 항목이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높다. 연변주는 천혜의 지역적 관광자원을 가지고 있고 또한 중국, 로씨야 조선 3국과 린접해있으며 동쪽으로 로씨야 림해 변강구역과 맞닿아있고 남으로는 두만강을 사이에 두고 조선 함경북도, 량강도와 마주하고 있는데 국경선 총 길이가 768.5킬로메터에 달한다. 그중 중조 국경선의 길이는522.5km, 중로 국경선의 길이는 246km이다. 연변은 또한 일본해에 린접해있는데 두만강은 중국 내륙에서 일본해로 들어가는 수상통로이다. <변강관광관리방법>은 연변이 조선족민속문화 특색을 지닌 변경관광목적지를 구축하고 빠른 발전을 이룰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제공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