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절 기자회견에서 료해한 데 따르면 제10회 연길국제빙설관광절이 2022년 12월부터 2023년 2월까지 개최될 예정이라고 한다.
이번 빙설관광절은 중국조선족민속원, 연길시 인민체육장, 부르하통하,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촌과 만달광장에 총 5개 행사장이 설치될 것으로 알려졌다.
주요행사장은 중국조선족민속원에 설치되는데 12월 24일에 개원하여 손님을 맞이하게 된다. 그 기간 제1회 연길꽃등문화관광절이 개최되고 ‘찬란하게 빛나는 별들’을 주제로 하여 관광객들에게 한차례 시각적 성연을 선물한다.
제1행사장은 연길시인민체육장에 설치되는데 빙상항목과 설상항목으로 나뉘며 연길시 중소학교 스피드스케이팅 경기, 연길시 청소년 u형 스피드스케이팅 선수권대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제2행사장은 부르하통하에 설치되는데 제6회 동북아(중국·연변) 빙설기모운동카니발 및 빙설랠리, 제6회 동북아프로드라이버 빙설특훈캠프 등 행사가 열릴 예정이다.
제3행사장은 모드모아민속관광휴가지에 설치되는데 2022길림국제고산스키도전경기, 고산대회전도전경기 등 경기가 있을 예정이다.
제4행사장은 연길만달광장에 설치되는데 만달빙설카니발을 개최할 예정으로 얼음조각, 눈조각전시구역, 눈놀이체험구와 어린이오락구가 있다.
연길국제빙설관광절은 2013년이래 연길 겨울철 관광브랜드를 구축했는바 도시지명도와 평판도를 향상시켰으며 겨울관광시장을 활성화하여 연길관광경제에 새로운 성장점을 더해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