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가 길림성재정청에서 입수한 데 의하면 길림성에서 계획하고 추천한 차간호 ‘일호량대(一湖两带)’ 종합정돈 국토록화항목과 연변주장길도선도구 연룡도국토록화항목이 2023년 중앙재정 국토록화시범항목 자금지지를 받았다고 한다.
송원시는 송화가반 송눈평원의 남쪽끝에 위치해있고 길림성 서부생태핵심구와 중요한 량식생산지역으로서 2019년 <동북지역 서부생태경제벨트 발전계획>에 들어갔다. 차간호 ‘일호량대’ 종합정돈 국토록화시범항목의 실시는 이미 비준받은 백성시 항목과 효과적으로 접목돼 호르친사막화토지 북방사막방지대 정돈을 공동으로 추진하여 북방의 생태안전장벽을 튼튼히 구축하게 되는바 송화강 연강수토유지대 생태정돈과 ‘일호량대’구역 생태품질과 생태계통 안정성의 향상 및 국가량식안전을 착실히 보장하는 데 대해 중요한 의의가 있다.
연변주는 장백산복지에 위치해있는 장길고개발개방선도구의 최전방이다. 연룡도국토록화시범항목을 실시하는 것은 연길, 룡정, 도문 세개 핵심도시의 삼림보급률, 삼림헥타르축적량, 림지생산력, 품종다양성, 수원함양능력 및 탄소정점도달, 탄소중립 실시를 추동하는 데 모두 심원한 영향이 있다.
중앙재정국토록화시범항목은 재정부, 국가림업초원국이 습근평생태문명사상을 실천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송원시와 연변주는 료원시, 백성시에 이어 세번째로 국토록화시범항목을 비준받은 지역이다. 이로써 길림성은 이미 네개의 국토록화시범항목을 비준받아 동부 동북삼림대, 중부 료하류역, 서부 북방사막화방지대 산수림전호초사(山水林田湖草沙) 일체화 보호수복의 공간구도를 형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