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5일, 국제 가정의 날을 맞아 전국 부녀련합회는 2023년 전국 ‘가장 아름다운 가정’ 명단을 공개했다. 연변주에서는 연길시 공원가두 박미향 가정과 왕청현 장영가두 곽문혜 가정이 영광스럽게 명단에 올랐다.
연길시 하남가두 부녀련합회 주석인 박미향의 남편은 경찰이다. 생활면에서 서로 돕고 관심하고 사업면에서 서로 지지하고 있다. 박미향은 최근년간 140여명의 빈곤, 장애인 녀성, 아동들을 관심, 부축하고 실업녀성들을 위해 70여차례의 취업양성을 진행했을 뿐만 아니라 부녀들을 120여차 도와 법에 따라 권익을 수호하고 190여차의 모순, 분쟁을 원만히 조정했다. 남편 리광국은 연변변경관리지대 남산변경파출소 소장으로 근무하면서 적극적으로 특색 있는 변경치리모식을 탐구, 건립해 성심성의껏 변경 군중의 안전을 수호하고 있다. 그가 이끌고 있는 남산변경파출소는 선후하여 ‘집단 3등공’, ‘우수당지부’ 등 영예를 받아안았다.
왕청현 장영가두에 거주하고 있는 곽문혜 가정은 단란한 네식구 가정이다. 소방구조 사업에 종사하고 있는 남편을 지지하기 위해 곽문혜는 고향을 떠나 남편 따라 왕청에 정착해 생활하고 있다. 평소 근무때문에 바쁜 남편을 대신해 그녀는 가정을 돌보고 두 아이들을 교육하는 일을 도맡아하고 있지만 불평 불만 한마디 없이 남편의 사업을 적극 지지해주고 있다. 곽문혜의 내조 덕분에 남편 사리초는 지난 15년간 2100여차례의 소방구조에 참여했고 35명의 곤경에 빠진 사람을 구해냈으며 선후하여 ‘길림 좋은 사람. 전염병대응선봉’, ‘우수 공산당원’, ‘선진개인’ 등 개인영예를 따냈다. 다년간 일가족은 당과 국가의 소방사업을 열애하고 지지하며 서로 존경하고 사랑하며 적극적이고 진취적이며 로인을 공경하고 가정이 화목하여 사회, 동료와 이웃의 호평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