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7일, 중국련합항공이 운항하는 연길-온주 항로가 정식 개통되였다. 이 항선은 매주 화, 목, 토요일 집행되며 기종은 보잉 737이다. 온주-연길 항공편은 KN5285로서 온주 출발시간은 07:00, 10:25에 연길에 도착한다. 연길-온주 항공편은KN5286로서 연길 출발시간은 11:10, 14:30에 온주에 도착한다.
연변에는 온주상회 등 왕래 인구의 기반이 있을 뿐만 아니라 연변관광시장이 절강지역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어 사람들이 연변에 와서 려행하려는 의지가 강하므로 항선운항전망이 밝다. 연변 온주상회 상무부회장 조문초는 항선이 개설되기 전 두곳을 왕복하려면 청도, 장춘 등지에서 비행기나 고속철도로 갈아타야 했는데 10시간 정도 걸리고 수천원이 들었다고 설명했다. 항로가 개통 후 직접 가는 데 3~4시간밖에 걸리지 않으며 료금은 600~700원으로 승객들에게 편리하고 효률적인 교통수단을 제공한다.
연길공항은 계속해서 연변항공려행련맹의 장점을 최대한 발휘하고 여름항공시즌에 연길-유방-장사, 연길-온주, 연길-위해-남경 등 새로운 항로를 추가개통할 계획이다. 지금까지 연길에서 절강성까지 온주와 항주에 두개의 항로가 있어 두 지역의 문화관광교류와 경제교류를 촉진하는 데 적극적인 추진역할을 일으키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