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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해적 위원: 중증 장애인에 대한 위탁부양서비스 서둘러 발전시켜야

2019년 03월 11일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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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경 3월 10일 신화통신: 장해적 위원은 10일 전국정협 13기 2차 회의 제2차 전체회의에서 중증 장애인은 독립적인 생활능력이 없고 가장 곤난하고 가장 도움이 필요한 군체이므로 위탁부양서비스를 잘해 가정로동력을 해방하고 가정의 행복지수를 높여야 한다고 발언했다.

장해적 위원은 우리 나라에는 8500만명의 장애인이 있는데 그중 중증 장애인이 2500여만명이고 근 천만명이 위탁부양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장애인가정은 아주 큰 부담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을 보살피기 위해 가족 성원들은 심지어 일하러 나가지도 못하며 많은 가정이 빈곤에 빠져있다. 때문에 사회화 위탁부양 서비스는 중증 장애인 및 그 친족에게 있어서 가장 현실적이고 가장 절박한 수요이다. 중증 장애인의 위탁부양서비스를 잘하는 것은 빈곤해탈부축의 중요한 방면에 속하기도 한다. 이와 같은 사업은 정부의 지지와 사회적인 도움이 필요하다.

이에 장해적 위원은 세가지 방면의 건의를 제출했다.

첫째, 중증 장애인에 대한 위탁부양서비스 보조정책조치를 서둘러 보완하고 자금보장제도를 보완해야 한다. 국가 관련 부문에서 기본공공서비스를 진일보 강화하고 장애인 위탁부양서비스 보조금, 구매서비스, 평가와 감독관리 등 제도를 중시하고 보완하며 중증 장애인들에게 더욱 훌륭한 위탁부양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둘째, 농촌의 중증 장애인 위탁부양서비스를 서둘러 발전시켜야 한다. 현유의 양로기구, 복리시설, 의료기구, 농촌집단유휴자원을 충분히 리용하고 사회구역을 기반으로 하고 위탁부양센터를 주체로 하는 농촌 장애인 위탁부양서비스시스템을 설립하고 건전화시키며 농촌 장애인 기본공공서비스를 강화하고 개선해야 한다.

셋째, 위탁부양서비스의 전문수준을 제고해야 한다. 위탁부양서비스인원을 전문 기술직 설정범위에 넣고 전문화, 직업화에 따라 위탁부양서비스의 전문대오 건설을 가속화해야 한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