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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2월 규모이상 공업기업 리윤총액 7080여억원

2019년 03월 29일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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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통계국에서 27일에 발표한 수치에 의하면 올해 1월부터 2월까지 전국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리윤총액은 7080억 1000만원으로 동기 대비 14% 하락했다. 추산결과 음력설 요소를 제외하면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리윤총액이 지난해 동기보다 조금 떨어졌다.

통계에 따르면 1월-2월 41개 공업 대형 업종 가운데서 20개 업종의 리윤총액이 동기 대비 증가하고 한개 업종은 비슷했으며 20개 업종의 리윤총액은 줄어들었다. 그중 전문설비제조업의 리윤총액은 동기 대비 14% 성장하고 전기기계와 기자재제조업은 10.9% 성장하였으며 석유, 석탄 및 기타 연료가공업은 70.4%, 흑색금속 제련과 압연가공업은 59%, 자동차제조업은 42%, 화학원료와 화학제품 제조업은 27.2%, 컴퓨터, 통신과 기타 전자설비제조업은 21.6% 하락했다.

수치에 의하면 2월말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자산부채률은 56.9%로 동기 대비 0.2%포인트 하락했다. 1월-2월 규모이상 공업기업의 100원당 영업수입 원가는 84.21원으로 동기 대비 0.52원 증가했고 100원당 영업수입 비용은 9.12원으로 동기 대비 0.29원 증가했다.

국가통계국 공업사 고급통계사 주홍은 다음과 같이 말했다. 일부 중점 업종의 리윤 하락과 음력설휴가기간의 요소가 공업리윤이 하락하게 된 주요 원인이였다. 자동차, 석유가공, 강철, 화학공업 등 주요 업종의 리윤이 뚜렷이 하강되였다. 동시에 지난해 1월-2월에 비해볼 때 올해 음력설휴가기간의 요소가 공업기업 생산경영에 미친 영향주기가 보다 길어졌고 객관적으로 기업의 생산경영에 영향을 조성했다. 그 밖에 공업 생산, 판매 증가폭이 어느 정도 완만해진 것 또한 일정한 정도에서 기업의 리윤 성장에 영향을 주었다.

래원: 연변일보(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