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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 연변황소, 농민들의 소득증가 촉진

2019년 03월 25일 1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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룡정시 연변황소특색농산물우세구역은 현대 농업의 '선진적인 생산기술, 적합한 경영규모, 우월한 시장경쟁력, 지속가능한 생태환경' 건설요구에 따라 2020년에 이르러 특별농산물우세구역은 목표주도산업 총생산액 9.75억원, 농호 인솔수 1만가구, 록색식품인증 비중 30%라는 목표를 실현할 예정이다. 농민 일인당 수입은 12000원에 달할 것이다.

연변황소는 연변 각 민족 인민이 160여년 동안 육성한 전국 5대 지방 우량소중 하나로서 일본 와규와 품종과 근원이 같고 고급 고기소 유전DNA기초가 있으며 뚜렷한 민족과 지역 특색이 있다. 연변황소의 기초에서 육성한 고기소 새 품종 '연황소(延黄牛)'는 우리 나라의 두번째 전문 고기소 새 품종으로서 2008년 국가 심의를 통과했으며 길림성 과학기술진보 1등상을 수여받았다.

룡정시의 연변황소 발전수는 4.75만마리인데 그중 사육중인 소가 3.26만마리, 출하된 소가 1.49만마리이다. 국가급 농업산업화 중점인솔기업 1개, 국가급 고기소 핵심양식장 2개, 국가급 종자수소역 1개, 축목학 박사후사업소 1개, 중한 기술협력 연변황소연구중심 1개, 10만마리 규모 도살장 1개, 국가급시범양식장 2개, 성급시범양식장 7개, 50마리 이상 출하 규모 양식장(소구역) 30개, 년출하량 100마리 이상 규모양식장(가구) 23개인데 농민 7800명을 이끌었다.

연변황소산업 발전은 이미 과학기술육종, 량질확대번식, 집약비육, 현대적 도살, 정밀가공, 심층가공, 레저관광의 고기소 전산업사슬계통을 형성했다. 또한 연변황소산업 선두기업을 둘러싸고 룡정시 연변황소산업 총체적 발전의 자연자원, 구역분포, 양식특점, 과학기술수준 등 정황과 결합해 과학기술육종, 량질확대번식, 집약비육, 현대 도살, 정밀가공, 레저농업 등 6대 산업배치를 형성했다.

최근년래 정책인도, 자금지지, 봉사최적화 등 일련의 조치를 통해 축목업 브랜드는 '질'과 '량' 면에서 쾌속적인 발전을 가져왔고 뚜렷한 효과를 거뒀다. 현재 무공해 축산물의 산지인정과 제품인정이 4개이다. 연변축목개발그룹에서 생산한 '분복(犇福)'브랜드 연변황소고기는 길림성 유명산품이다. 이미 무공해 농산물, 무공해 농산물 산지인증, 록색식품인증, 유기식품인증을 취득했는데 2015년에 분복브랜드는 국가공상총국에 의해 '중국유명상표'로 비준되였다. 고객은 세계 500강 그룹 미국 마리오트호텔을 선두로 하는 고급호텔 및 경동, 본래생활, 티몰 등 전자상거래플랫폼을 망라한다. 오프라인매장은 전 주 및 성소재지 장춘에까지 널리 분포되였다. 북경 전문매장 건설도 이미 일정에 올랐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