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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기 5차 전원회의, 향후 중국발전의 중요신호 방출

2020년 10월 30일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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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공산당 제19기 중앙위원회 제5차 전원회의가 2020년 10월 26일부터 29일까지 북경에서 개최되였으며 <국민경제 및 사회발전 제14차 5개년 전망계획과 2035년 전망목표를 제정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건의>를 심의, 채택했다. 이번 전원회의는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는 새로운 로정을 시작했으며 향후 중국발전의 중요한 신호를 방출했다.

신호 1: 전략적 배치 새로운 표현

“사회주의현대화국가를 전면적으로 건설하며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하고 의법치국을 전면적으로 실시하며 당을 전면적으로 엄하게 다스리는 전략적 배치를 조화롭게 추진해야 한다.” 19기 5 차 전원회의에서 제출한 전략적 배치에서 미래를 지향하여 ‘초요사회 전면 건설’이 ‘사회주의현대화국가 전면 건설’로 되였다.

신호 2: ‘강국’이라는 두 글자 자주 거론

‘강국’이란 단어가 전원회의 공보에서 자주 거론되였다. 공보는 2035년까지 문화강국, 교육강국, 인재강국, 체육강국, 건강중국을 건설할 것을 제기했다.

경제사회발전의 여러 분야에서 공보는 여러가지 강국 임무, 전략을 제시했다. 과학기술혁신면에서 인재강국전략을 깊이 있게 실시하고 과학기술강국을 서둘러 건설할 것을 제기했다. 경제체계를 최적화하고 업그레이드하는 방면에서 제조강국, 품질강국, 인터넷강국, 디지털중국을 확고하게 건설하고 교통강국을 서둘러 건설할 걱을 제기했다.

신호 3: 새로운 발전구도 구축

전원회의는 강대한 국내시장을 형성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할 것을 제기했다.

새로운 발전단계에 진입하려면 새로운 발전리념을 관철하고 새로운 발전구도를 구축해야 한다. 공보는 ‘14차 5개년’시기 경제사회발전은 질 높은 발전을 주제로 하고 공급측 구조적 개혁을 심화하는 것을 주축으로 하며 개혁혁신을 근본적인 원동력으로 하고 인민들의 날로 늘어나는 아름다운 생활수요를 만족시키는 것을 근본목적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기했다.

신호 4: 혁신의 핵심적 위치 견지

전원회의는 우리 나라 현대화건설의 전반적 국면에서 혁신의 핵심적 지위를 견지하고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국가발전의 전략적 버팀목으로 삼아야 한다고 제기했다.

새로운 과학기술혁명과 산업변혁의 큰 배경하에서 우리 나라가 직면하고 있는 내외환경에는 심각하고 복잡한 변화가 발생하고 있는바 경제사회발전과 민생개선에서 그 어느 시기보다도 혁신동력을 더욱 강화하여야 한다.

신호 5: 농촌진흥 전면 추진

전원회의는 농업과 농촌을 우선적으로 발전시키고 농촌진흥을 전면적으로 추진한다고 제기했다.

'농촌진흥의 전면 추진'은 공보의 하이라이트이다. 19차 당대회 보고에서는 농촌진흥전략을 실시할 것을 제기했는데 이는 새 시대 ‘3 농’사업을 잘하는 총괄적 대책이다.

신호 6: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 형성

전원회의는 2005년에 이르러 대외개방의 새로운 구도를 형성하고 국제 경제협력과 경쟁에 참여하는 새로운 우세를 뚜렷이 증강하여야 한다고 제기했다.

대외개방수준을 전면적으로 높이는 것은 우리 나라 경제의 고품질발전과 세계경제에 깊이 융합되는 필연적 추세이다.

신호 7: 공동부유에서 더욱 뚜렷한 실질적 진전 이루어야

전원회의는 공동부유를 착실하게 추동하고 인민대중의 획득감, 행복감과 안전감을 끊임없이 증강할 것을 제기했다. 2005년에 이르러 인민의 생활이 더욱 아름답고 인민의 전면 발전, 전체 인민의 공동부유에서 더욱 뚜렷한 실질적 진전을 이루어야 한다.

신호 8: 인구고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 실시

전원회의는 인구고령화에 적극 대응하는 국가전략을 실시할 것을 제기하였다.

‘제14차 5개년’계획 시기는 우리 나라가 인구고령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는 관건적인 '창구기'이다. 제14차 5개년 계획 기간에 전국 로인 인구가 3억 명을 돌파해 우리 사회가 초등 고령화에서 중등 고령화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신호 9: 2027년에 건군 100년 분투목표 달성 확보

전원회의는 국방과 군대의 현대화를 다그쳐 부국과 강군의 상호 통일을 실현할 것을 제기하였다.

공보는 습근평강군사상을 관철하고 새 시대 군사전략방침을 관철하며 인민군대에 대한 당의 절대적 령도를 견지하고 정치건설, 개혁강군, 과학기술강군, 인재강군, 의법치군을 견지하며 기계화, 정보화, 지능화, 융합 발전을 가속화하고 군사훈련을 전면적으로 강화하며 국가의 주권, 안전, 발전리익을 높이는 전략적 능력을 확보하여 1927년에 건군 백년 분투목표 달성을 확보할 것을 제기했다.
http://korean.people.com.cn/65106/65130/70075/15828358.html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