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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1, 2, 3분기 전국 신규 감세 및 비용인하 2조원 초과

부담 경감하고 활력 증진하고 기업과 인민에게 혜택 가져다주어

본사기자 왕관

2020년 11월 02일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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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일 국가세무총국에서 발포한 최신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 2, 3분기 전국의 신규 감세 및 비용인하는 루계로 2조원을 초과해 2조 924억원에 달한다. 그중 올해 출범한 전염병예방통제와 경제 및 사회 발전을 지원하는 조세우대정책의 신규 감세 및 비용인하는 1조 3,659억원이고 지난해 년중에 출범한 정책의 지행영향으로 발생한 신규 감세 및 비용인하가 7,265억원이다.

감세 및 비용인하 정책은 기업의 조세부담을 실제적으로 경감시켰을 뿐만 아니라 시장활력을 증강했고 우리 나라 경제의 신속한 회복을 강력하게 지원했으며 ‘여섯가지 안정’과 ‘여섯가지 보장’의 전반 국면을 위해 봉사했다.

공업경제 안정적으로 회복, 첨단기술산업 활기차게 발전

국가세무총국 수입계획채산사 사장 채자력은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세수 관련 통계자료에 따르면 올해 1, 2, 3분기 전국 공업기업의 판매수입은 동기 대비 0.9% 감소되였지만 기본적으로 지난해 동기 수준으로 회복되였다. 그중 제3분기는 동기 대비 9.2% 증가해 제2분기의 증가속도보다 2.7%포인트 상승했다. 업종별로 볼 때 제조업의 회복태세가 가장 좋은바 제3분기 제조업의 판매수입은 동기 대비 10.5% 증가했다.

제조업기업은 대부분이 중자산기업이기 때문에 세무부문에서 부가가치세 이월공제세금환급제도를 실시해 기업의 단계적 자금압력을 적시에 완화시켰고 이와 동시에 부가가치세률인하 등 일련의 정책과 함께 제조업기업의 승격 가속화에 힘을 보탰다.

“세무부문은 적시에 회사를 위해 2억 8,400만원에 달하는 이월공제세금을 환급했다. 정책적 지원에 힘입어 우리가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형태전환에 박차를 가하는 데 더욱 큰 자신감을 가질 수 있게 되였다.”라고 제1경운기주식유한회사 최고재무관리자 요위동이 말했다.

국가세무총국의 통계자료에 따르면 1, 2, 3분기 전국 첨단장비제조업의 판매수입이 비교적 빠르게 증가했으며 자동차, 전용설비, 통용설비, 계측기, 전기기계 제조는 동기 대비 각각 27.1%, 25.3%, 23.8%, 18%와 17.5% 증가했다. 첨단기술산업이 활기차게 발전했는바 전국 첨단기술산업의 판매수입은 동기 대비 12.6% 증가해 전반 기업 판매수입의 증가속도보다 10.8%포인트 상승했다. 그중 제3분기는 동기 대비 22.1% 증가해 제2분기보다 0.4%포인트 상승했으며 신성장원동력 업종의 비교적 강한 성장동력을 구현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