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다른 APP, 사용자 검색행위 감지해 관련 내용 발송? 공업정보화부 요구 제출!

2021년 11월 10일 15:37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당신도 '모 APP에서 상품을 검색하여 구매했더니 다른 APP가 관련 내용을 발송'하는 것을 경험한 적이 있을 것이다. 적지 않은 네티즌들은 일부 APP가 자신의 온라인행위를 감시하고 있다고 인정했다. 이에 대해 공업정보화부가 요구를 제출했다.

'정보 공유해 어디에 쓰는지' 사용자에게 알려줘야

8일, 공업정보화부는 <정보통신서비스 감지향상행동을 전개할 데 관한 통지>(이하 <통지>로 략칭)에 대해 해독을 진행했다. 통지에서는 제3측과의 개인정보 공유리스트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기했다.

목전 제3측 SDK 및 기타 제3측 서비스를 사용하는 것은 APP개발, 운행과정에서 흔한 기술수단이 되였다. 이는 APP기능서비스가 빠르게 실현되도록 도와주는 동시에 일부 사용자 권익을 침해하는 문제도 유발했다.

공업정보화부는 사용자들이 '모 APP에서 상품을 검색하고 구매했더니 다른 APP가 관련 내용을 발송'하는 문제를 자주 반영했는데 사용자들은 자신의 개인정보가 어떤 곳에 공유되였는지 몰라 쉽사리 두려움에 빠질 수 있다고 말했다.

사용자로 하여금 APP, SDK 및 기타 제3측 사이의 개인정보 공유정황을 분명히 장악하게 하기 위해 공업정보화부는 기존 APP전문정돈행동의 기초에서 기업이 2급 메뉴에 APP와 제3측이 공유하는 사용자개인정보 기본정황을 렬거할 것을 요구했는데 여기에는 제3측과 공유하는 개인정보종류, 사용목적, 사용정경과 공유방식 등이 포함된다.

'수집사용하는 사용자정보는 명확하게 고지해야'

이외 공업정보화부는 또 일부 기업이 아직도 정보 수집과 사용 상황을 제대로 고지하지 않는 문제가 존재한다고 하면서 사용자들은 어떤 개인정보가 수집되였는지 명확히 모른다고 반영했다고 지적했다.

<통지>에서는 관련 기업이 APP가 이미 수집한 사용자의 개인정보 기본정황을 간결하고 명확하게 렬거할 것을 요구했는데 여기에는 정보종류, 사용목적, 사용정경 등이 포함된다.

이외 현재 대다수 기업이 모두 프라이버시정책을 통해 사용자에게 개인정보 처리규칙을 고지하는데 형식과 내용이 보편적으로 알아보기 어렵고 내용이 길고 번거로우며 대량의 전문술어를 사용하는 등 문제가 존재해 사용자들로 하여금 개인정보가 수집되는 용도와 목적을 진정으로 리해하기 어렵게 만들었다.

이에 대해 공업정보화부는 프라이버시정책과 권한사용 전시방식을 보완할 것을 요구했다.

<통지>에서는 사용자단말기의 앨범, 련락처, 위치 등과 관련된 민감한 권한을 사용하려면 마땅히 레이어 마스크(蒙层), 상단 배너 등을 통해 서비스정경에서 실제로 발생하는 동시에 사용자에게 권한사용의 목적을 고지하여 사용자가 권한용도를 보다 명확하게 료해하게 함으로써 사용자의 알권리를 충분히 보장하고 사용자가 보다 명확하게 주동적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편리를 제공할 것을 요구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