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페지 설정
최신 교육 과학 문화 스포츠 건강 관광 멀티미디어 포토 중국명승 특별추천 【코로나특집】
이달의 칼럼

최초 600km 시속 자기부상렬차, 언제 탑승할 수 있을가?

2022년 04월 07일 15:40

【글자 크게 복원 작게】【메모】【프린트】【창닫기
\고속자기부상렬차는 아주 복잡한 대형시스템프로젝트이다. 2021년 7월 20일, 시속이
600km인 고속자기부상렬차 교통시스템이 청도에서 정식으로 조립을 마쳤다. 이 프로젝트 추진계획에 따르면 현재 한갈래 공정실험선을 건설하여 시속도달실험을 완성하는 것이 시급한바 이를 빠른 시일내에 착지시켜야 한다. 광동, 절강, 성유, 안휘… 우리 나라 첫 고속자기부상렬차는 어느 지역에 착지될가?

자기부상렬차의 기본원리는 ‘같은 성질의 것은 서로 배척하고 다른 성질의 것은 서로 흡인한다’ 것으로 자석의 지구인력에 대한 대항으로 차량을 부상시키며 전자력인력의 인도를 리용해 렬차운행을 추동한다.

2018년, 시속이 600km인 고속자기부상교통시스템 기술방안이 전문가심사에서 통과되였고 2019년에 실험렬차가 착지되였으며 2020년에 실험렬차가 상해 동제대학 실험에서 시험운행에서 성공해 7가지 큰 류형 204개 기능실험을 완성했다. 안전성, 안정성 각항 지표가 모두 설계요구를 만족시켰고 2021년 1월에 완전한 시스템을 연구제작했으며 합동실험을 시작했다. 2021년 7월 20일, 시속이 600km인 고속자기부상렬차 교통시스템이 청도에서 정식으로 조립을 마쳤다.

“20년의 지속적인 연구와 기술루적을 거쳐 우리 나라는 고속자기부상렬차 완전시스템의 자주적 연구제작능력을 기본적으로 실현했고 완전한 공정화 기술을 형성했으며 자주적 통제가 가능한 산업능력을 실현했다.” 중국공정원 부원장, 중국과학기술협회 부주석 하화빈은 우리 나라 고속자기부상렬차는 연구개발단계에서 고속선로 실험단계로 진입했고 시범운영, 산업화 발전단계로 과도했다고 표시했다.

2021년 3월 21일, 교통운수부는 <2021년 교통운수전략기획 정책항목계획을 하달할 데 관한 통지>를 발부했는데 그중에서 “경호자기부상고속렬차프로젝트 연구를 전개할 데 관한 계획”이 사람들의 눈길을 끌었다.

“시속이 600km인 고속자기부상렬차는 고속철도와 항공운수 사이의 속도공백을 메울 수 있고 항공, 고속철도, 고속자기부상렬차와 도시교통을 포함해 속도경도(梯度)가 보다 합리하고 고효률적이며 신축성 있고 편리한 다위도 교통구도를 형성했다.” 북경교통대학교 교수 가리민이 말했다.

<국가종합립체교통망계획강요>에 따르면 우리 나라는 4대 국제적 종합교통중추집군을 건설하게 되는데 이는 각각 경진기, 장강삼각주, 오문향항대만구와 성유지역 이중도시경제권이다. 그중에는 20개 좌우의 국제적 종합교통중추도시가 포함되고 80개의 전국성 종합교통운수도시와 일련의 국제성 중추항, 전국성 중추항이 포함된다.

북경-상해를 례로 들면 시속이 600km인 고속자기부상렬차를 탑승할 경우 준비시간까지 더해서 두 지역을 오가는 데 단지 3.5시간이 걸린다. 경진기, 장강삼각주, 주강삼각주, 성유, 장강중하유 도시군 ‘5급’ 경제권 사이, 2000km 범위는 4시간이면 도착할 수 있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적극 계획하고 있는 상황에서 첫번째 선로는 어느 지역에 착지될가?

가리민은 각 지역에서 모두 적극적으로 계획포치하고 있지만 시속이 600km인 고속자기부상렬차가 진정으로 착지되려면 국가차원에서 구체적인 선로계획을 출범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다. 한갈래 시험선로를 계획하여 속도달성과 운영실험을 진행하는 것은 고속자기부상렬차의 상업화 운영단계로의 진입에 유리하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