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많은 사람들이 지하철을 탈 때거나 식사할 때에도 휴대폰을 손에서 놓지 않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휴대폰의존증은 매우 큰 위험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 한 청년이 누워서 휴대폰을 가지고 놀다가 부주의로 휴대폰을 떨어뜨려 눈을 맞혔는데 망막이 박리되고 말았다.
그렇다면 망막이란 무엇인가? 왜 망막은 휴대폰과 부딪친 후 박리되였을가? 어떻게 하면 이를 예방할 수 있을가?
망막은 사람의 안구 최내층 구조로 그 자체도 10겹으로 나뉜다.
안과 의사들이 흔히 망막을 카메라 필림에 비유하는 것은 외부 물체가 눈속의 굴절시스템을 통과하여 최종 망막에 비치는 것이 마치 카메라로 사진 찍을 때 외부의 물체가 렌즈를 통해 카메라의 필림에 인화되는 것과 같기 때문이다.
다른 점은 카메라 필림은 여러장 있을 수 있지만 인간의 망막은 평생 한번밖에 없으며 재생할 수 없다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