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사람들이 잠을 자기 전 휴대폰을 보기 좋아하는데 어두운 환경은 사람을 졸리게 한다. 하지만 사람들은 이런 습관이 아주 해롭다는 것은 모른다. 왜 불을 끄고 휴대폰을 보면 록내장이 유발되는가? 록내장에 걸리면 결국 실명하게 되는가? 록내장이란 무엇인가? 록내장은 주로 안압의 병리학적 상승(정상 안압은 10-21mm 수은주)에 의해 발생하는 만성적이고 진행성 안과 질환으로 시야결손, 시신경판 함몰, 시신경 위축이 초래되는 안과질병이다. 록내장, 백내장, 년령 관련 황반변성은 안과의 3대 맹인성 눈병이다.
록내장의 발병은 대부분 은페적이고 시야가 지속적으로 축소되며 시신경이 위축되여 실명을 유발한다. (안압이 간헐적이고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점차적으로 시야손상, 관상시야가 나타나고 결국 실명한다.) 록내장이 급성으로 발작하면 안압이 급격하게 상승하는데 환자는 안통, 팽만감, 안홍, 시력저하, 두통, 메스꺼움 및 구토, 시물 무지기시 등 증상을 보일 수 있다.
불을 끄고 휴대폰을 놀면 록내장이 유발되는가?불을 끄고 휴대폰을 할 경우 록내장을 유발할 확률이 있다. 하지만 불을 끄고 휴대폰을 노는 것은 록내장이 발생하는 원인이 아니라 이것은 록내장을 초래하는 유발요소일 뿐이다.
불을 끄면 눈의 동공이 확대되여 눈의 앞뒤 방에 일정한 정도의 방수순환장애를 일으켜 안압의 변동을 일으키거나 심지어 상승하게 되는데 만약 전안절의 해부학적 구조이상(앞방이 얕고 방각이 좁음)이 있는 환자를 만나면 동공차단을 일으켜 록내장의 급성발작을 유발할 수 있다.
록내장에 걸리면 실명할 수 있다?록내장에 걸리면 안압이 합리하게 통제되지 않아 서서히 시신경이 위축되여 시야가 결손되기에 수년내에 실명을 유발할 수 있다. 일단 록내장에 걸리면 정기적으로 안과를 방문하여 진료를 받고 록내장의 류형, 증상, 안압, 시야정황에 비추어 증상에 맞게 치료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