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어린이들은 간식을 먹기 좋아한다. 사탕이나 초콜레트처럼 생긴 것을 보면 무조건 손을 뻗어 집어가지고 입안에 넣는다.
만약 어른들이 제때에 돌보지 않았다면 그 결과는 매우 심각할 것이다.
강문 학산에 사는 형형(가명)은 올해 7살로 최근 어미니가 장롱에 넣어둔 ‘지방연소초콜레트’를 몰래 훔쳐먹었다가 병원에 실려갔다.
음식을 잘못 먹은 후 아이에게 가슴이 두근거리고 불편한 상황이 발생하자 어미니 방녀사는 잘못된 것을 느끼고 서둘러 딸을 현지 병원으로 데려갔다. 구토치료를 받은 후 형형이 혼수상태와 경련을 일으켜 밤도와 강문시 중심병원으로 옮겨져 긴급구조를 받았다.
병원에서 형형은 의식장애와 조증을 일으켰고 일반치료로는 효과가 없었다. 의사는 형형이 어머니가 위챗상가로부터 구매한 지방연소초콜레트를 먹은 것을 발견한 후 이는 시부트라민중독일 수 있다고 추측했다. 시부트라민은 다이어트제품에 첨가될 수 있는 금지성분이다.
시부트라민은 주로 포만감을 높이고 에너지소모를 가속화하여 중추신경계 작용 체중감량제로 개발된다.
그러나 2002년에 ‘시부트라민 심혈관 종말점시험’(SCOUT)에 대한 무작위, 이중맹검, 플라세보대조 연구가 시작되여 시부트라민 사용후 체중감소가 심혈관사건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했다. 연구결과 플라세보대조에 비해 시부트라민환자는 심각하고 비치명적 심혈관사건위험이 16% 증가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우리 나라 약품감독관리국은 2010년 10월 30일부터 우리 나라에서 시부트라민제제와 원료약품 생산, 판매와 사용을 중단한다는 문건을 발부했다.
의사는 현재 시중에 나와있는 ‘인터넷인기약품’과 포장약품의 성분은 복잡하기에 시민들은 반드시 공식경로를 통해 구매해야지 불량상가의 상품들은 건강에 영향주는 금지성분이 첨가했을 수 있다고 당부했다.
이외 부모들은 아이들이 쉽게 손에 닿을 수 없도록 각종 약품을 잘 보관해야 한다. 동시에 아이들에게 어떤 것은 함부로 만지면 안되는지 알려주어야 한다. 아이가 잘못 복용한 것을 발견하면 절대 지체하지 말고 즉시 병원에 데려가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