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이 초읽기에 진입했는데 지금까지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는 군체는 걱정없이 고향으로 돌아가 설을 보낼 수 있을가? 감염위험은 얼마나 클가? 의사는 음력설 출행은 감염확률을 증가시킬 수 있기 때문에 감염되지 않은 대중들이 거리가 먼 장거리 출행을 피하고 출행시 개인방호를 반드시 잘할 것을 건의했다.
남창대학교 제1부속병원 고신병원 진료부 주임 방후민은 1월 14일 취재를 받을 때 우선 ‘지금까지 감염되지 않는 사람들’은 어떤 상황인지 명확히 해야 한다고 표시했다. 현재 일부 사람들은 스스로 감염된 느낌을 못받았다고 하는데 다음과 같은 몇가지 원인이 있을 수 있다. 일부 사람들은 평소 방호를 잘했거나 혹은 체질이 특수하여 확실히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았고 일부 사람들은 감염후에도 뚜렷한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므로 무증상감염자에 속한다. 또 일부 사람들은 더 일찍(이번 전염병이 폭발되기 전) 신종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되였기에 체내에 항체가 존재하고 일정한 면역력을 구비하고 있다.
방후민은
감염되지 않은 사람들은 음력설 출행시 감염확률이 확실히 증가될 수 있기에 장거리 출행을 건의하지 않으며 특히 기저질환이 있는 로인과 부녀, 어린이 등은 출행을 감소시켜 자신과 가족의 감염위험을 줄여야 한다고 표시했다. 만약 반드시 출행해야 한다면 개인방호를 잘해야 하고 자신과 가족 건강의 제1책임자로 되여야 한다. 만약 귀향후 며칠이 지나 발열, 인후통, 기침, 전신통증, 두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제때에 병원을 찾아 진료를 받고 원인을 찾아야 하며 동시에 사람이 많은 공공장소로 가지 말고 모임 등 활동에 참여하지 말아야 한다.
방후민은 음성회복자든 아직 감염되지 않은 사람이든 출발하기 전에 마스크, 손소독제, 체온계, 휴대용 전자혈압기, 휴대용 혈액산소측정기를 준비할 것을 건의했다. 그는 특별히 “심혈관 및 뇌혈관 질병을 앓고 있는 로인들은 평소 복용하는 일반약품을 가지고 고향으로 돌아가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고 관상동맥성 심장병 환자들은 니트로글리세린정제, 속효성 심장구제약 등 비상약물을 휴대해여 돌발상황에 대비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