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24일 15시경, 흑룡강성 동녕시 삼차구진 조양촌 부근에서 촌민 한명이 차를 운전하여 095현도로를 지나가던 도중 도로 옆 산중턱에서 동북표범 한마리가 산책하는 것을 발견했다. 차량이 지나가는 것을 본 동북표범은 산등성이를 따라 숲으로 들어갔는데 육안으로 보기에 이 동북표범의 무게는 약 60킬로그람이였다.
료해한 데 의하면 야생동북표범을 발견한 위치는 전영툰 주민구와 1킬로메터 밖에 떨어지지 않았다. 신고를 받은 후 삼차구변경파출소는 신속하게 경찰, 호변원을 조직해 방문선전을 진행하여 촌민들이 대비를 강화하고 불필요시 홀로 숲속에 들어가지 않도록 인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