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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특가 항공권 부활? 일부 항로 가격 근 60% 인하

2023년 03월 20일 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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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시장이 회복되면서 최근 각지의 여러갈래 항로가 운항을 재개했다.

일부 항로의 항공권 가격은 거의 60% 인하되였고 또 일부 항공사는 다시 ‘마음껏 비행(随心飞)’제품을 출시했다. 초특가 항공권이 다시 부활될가?

출국 항공편 가격 저렴, 일부 항로 가격 근 60% 인하

해외려행시장이 재개되고 소비수요가 회복됨에 따라 많은 항공사들이 최신 국제 및 지역 항공편 계획을 발표하고 국제 및 지역 항공편을 늘리고 촘촘히 안배하고 있다.

3월부터 국내 여러 공항, 항공사가 국제선 신규 취항을 위한 준비에 한창인 것으로 알려졌다. 하문항공마케팅위원회 국제량자협력처 경리 진만은 하문항공이 3월 이후 하문-발리 항선을 하루 1회 운항한다고 밝혔다. 주로 향항오문지역 및 마닐라, 싱가포르 등 동남아 항공편을 증가했으며 국제 및 지역 항선을 전월대비 약 20% 증가한 매주 300여편으로 회복했다.

기자의 료해에 따르면 1단계 국제항공운송력 회복이 주로 향항, 오문, 대만 지역 및 동남아국가에 집중되면서 이런 지역의 항공권 가격이 가장 먼저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였다.

데터에 따르면 북경-방코크 항선의 항공권 가격은 1월에 비해 크게 하락했는데 3월에 이 항선의 최저 직항권 가격은 2354원으로 1월 20일 최저가격인 5379원에 비해 거의 60% 하락되엿다.

남방항공 ‘마음껏 비행’ 예매 부활, 당일 서버 마비

최근 한 네티즌이 기자에게 남방항공에서 곧 ‘마음껏 비행(随心飞)’제품을 재차 출시할 것이라고 하면서 이미 예약판매모식을 시작했다고 반영했다. 최종 가격이 발표되기 전인데도 활동발표 당일 남방항공은 서버가 마비될 정도였다.

이른바 ‘마음껏 비행’이란 항공사가 내놓은 일종의 비행패키지로 가격은 보통 3000원 안팎이며 려행객은 구매후 정해진 기간내에 소속 항공사의 국내선을 마음대로 타고 향항, 오문, 대만을 제외한 국내 주요 도시로 갈 수 있다. 이런 제품의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가성비가 뛰여나 려행객들이 기본적으로 한두번 왕복 항공편으로 본전을 뽑을 수 있다는 점이다.

전문가: 시장의 시즌 항공권 가격 더 인하될듯

현재 항공려행시장의 회복이 가속화되고 있는데 남방항공이 ‘중국려행’상품을 출시한 것은 어떤 신호일가? 민항 신형싱크탱크 전문가인 림지걸은 기자의 취재에서 남방항공의 이 제품 출시는 시장에서 시즌 항공권 가격이 더 인하될 수 있음을 예고했다면서 이는 려행객들의 출행에 호재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시장은 빠르게 회복되는 단계로 접어들었고 가격은 시장수요를 자극하는 데 효과적인바 이는 전염병류행단계와는 전혀 다른 시장상태”라고 덧붙였다. 림지걸은 ‘마음껏 비행’제품의 좌석교환 제한조건을 주목할 것을 당부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