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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칼럼

겨울밀 재배면적 3.3억무 초과, 겨울유채 재배면적 1.1억무

봄갈이와 경작준비 착실히 추진해 량식 안정생산 저력 넘쳐

2023년 02월 21일 0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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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종이 좋으면 3할의 수확을 더 낼 수 있고 절반 힘을 절약할 수 있다. 나는 이번에 겨울밀 파종면적을 증가했다. 지금 모종의 생장상황으로 볼 때 봄에 물을 듬뿍 주면 좋은 수확을 기대해도 될 것 같다.” 토층을 파헤쳐보니 증식분얼하는 밀모들을 볼 수 있었다. 산동 거야현 핵도원진 락토촌 춘민 왕류전은 여름철 알곡풍작을 재차 거두는 데 대하여 자신감으로 충만되여있다. 산동의 밀 1류, 2류 모종 면적이 차지하는 비률은 89.5%에 달하여 작년 동기대비 38.5%포인트 높아졌다.

흑룡강은 종자업진흥행동을 실시하여 흑토지보호시범구 5600만무와 고표준농경지 건설임무 840만무를 락착했으며 올해에 무당 생산량이 천근 이상인 고전분옥수수, 무당 생산량이 350근 이상인 기름 및 단백질 고함유량 콩, 입맛이 좋은 량질의 항역(抗逆)메벼를 중점적으로 보급했다.

습근평 총서기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량식안전의 주동권을 단단히 파악하고 량식생산을 해마다 틀어쥐여야 한다.”, “량식과 중요농산물의 안정적이고 안전한 공급을 보장하는 것은 시종일관 농업강국을 건설하는 첫째가는 대사이다.”

면적을 안정시키고 단위면적당 생산량을 높이며 품질을 향상시켰다. 올해 우리 나라는 량식재배면적이 17.7억무 이상에 안정되도록 확보하게 된다. 각 지역, 각 관련 부문은 습근평 총서기의 량식안전을 보장할 데 관한 중요 지시, 회시 정신을 깊이 있게 관철락착하고 올해 중앙1호문건의 포치를 락착하여 농사철을 틀어쥐고 봄철 경작지관리를 땅과 모종에 맞게 시책하고 봄파종, 파종준비, 경작준비 각 단계를 긴밀히 련결시켜 추진함으로써 년간 량식 안정생산, 공급보장 목표임무를 완성하기 위해 튼튼한 기초를 닦아놓았다.

현재 우리 나라 여름철 식량과 식용유 생산기초가 좋고 농업물자공급이 충족하며 봄갈이, 경작준비가 착실하게 추진되고 있다. 농업농촌부의 최신 농업생산상황 관리배치에 의하면 겨울밀, 겨울유채 재배면적이 온당하게 증가되였는바 겨울밀 재배면적이 3.3억무 이상에 달하고 자람새도 지난해보다 좋다. 겨울유채 재배면적은 1.1억무 이상이며 자람새가 전체적으로 정상적이다. 당면 서남지역 월동밀이 한창 마디지고 이삭을 배고 있는데 1류, 2류 모종 비률이 88.4%에 달한다. 강회지역 월동밀은 모두 파란 싹이 돋아나고 있는데 1류, 2류 모종 비률이 85.7%에 달하며 모종생장정황이 지난해보다 좋다. 북방 겨울밀지역은 2월 하순부터 륙속 파란 싹이 돋아나기 시작하고 겨울유채는 뢰대기(蕾薹期: 꽃봉오리가 나타나고 줄기를 뻗는 시기에서 처음 꽃이 피는 시기까지)에 처하며 화남 올벼는 륙속 침종하고 모종을 기르기 시작한다. 최근 중동부는 두차례 대범위 강수가 있어 토양습도와 저수지 및 못의 물을 효과적으로 보충했는데 이는 봄관리와 봄갈이에 리롭다.

면적을 안정시키고 책임을 짊어지며 경작지관리를 틀어쥐여

면적을 안정시키고 생산량을 안정시켜야 량식안전에 보장이 있다.


올해 우리 나라는 량식재배면적 안정을 확보하고 량식재배면적 증가를 힘써 쟁취하게 된다. 면적을 안정시키려면 콩재배면적을 확대해야 할 뿐만 아니라 유료재배면적을 확대하여 콩유료 재배면적을 1000만무 이상 더 확대함으로써 콩유료면적이 3.5억무 이상에 안정되도록 확보하고 힘써 더 확대해야 한다.

국무원의 심사결정을 거쳐 올해에 계속 각 성급 행정구역에 량식, 콩과 유료 생산목표임무를 하달하고 당과 정부에서 식량안전을 함께 책임지도록 하며 면적, 산량과 재배구조 심사평가비중을 확대하게 된다. 올해에 계속 밀 최저수매가를 높이고 남방올벼 집중적 모종기르기 보조를 가동, 실시하며 밀재배에서 ’분무에 의한 세가지 방지(一喷三防)’보조 전면적 적용을 계속 실시한다. 콩재배에 대한 지지강도를 높이고 또 벼, 밀, 옥수수 완전원가 및 재배수입 보험 실시범위를 점차 확대한다.

흑룡강 륜작항목은 올해에 주로 콩에 편향하는바 여러가지 조치를 병행해 콩재배면적을 안정시키게 된다. 광동은 올해 봄파종 량식작물 의향면적이 1544만무로 동기대비 17.7만무 증가되였는데 그중 올벼가 1303만무로서 동기대비 6만무 증가되였다.

봄철 경작지관리에서 농사철을 놓치지 말아야 한다. 농업농촌부는 ‘120일 분전해 여름철 식량과 식용유 풍작 쟁취 행동’을 조직, 전개해 구역별로 밀, 유채 경작지관리기술지도의견을 보완하고 ‘웃자라는 것을 통제하고 완만히 생장하는 것을 촉진하며 한재를 이겨내고 얼굼을 방지하며 병충해를 방지하는’ 것을 중점으로 하는 농경지관리 조치의 락착을 잘 틀어쥐며 사전에 실시방안을 제정함으로써 조치가 정확하고 시절이 알맞으며 실효를 거두도록 확보해야 한다.

품질을 높이고 량질의 공급을 보장해야

품질과 록색에 의한 농업진흥을 통해 량식과 중요농산물의 량질 공급을 보장해야 한다.


올해 봄갈이와 봄파종에서 재배구조를 더한층 최적화하고 량질 농작물의 피복률을 높이며 ‘3품1표(三品一标)’를 착수점으로 더욱 많은 록색, 유기, 브랜드, 특색, 량질의 새 제품을 공급해야 한다.

현재 호북은 벼집중모종기르기시설을 다그쳐 건설하고 8000만원의 전문자금을 배치해 록색, 고품질, 고효과 행동을 실시했다. 강소에서는 량식시범구역 600개, 콩유료시범구역 100개를 창건하고 우량품종, 증산기술을 집중적으로 보급했으며 콩, 옥수수 띠모양 복합재배기술을 개량하고 보완하여 농산물품질을 향상시켰다. 내몽골에서는 옥수수, 콩을 중점으로 1.9억원을 총괄적으로 배치해 100개 천무 고수확고, 고효률 시범구를 건설했다.

농업공급측 구조적 개혁이 깊이 있게 추진됨에 따라 현재 우리 나라 록색, 유기 및 지표표식 농산물이 루계로 6만개를 초과하며 주요농작물 록색예방통제면적이 11.3억무에 달한다.

당면 봄갈이, 경작지관리 농업물자공급이 충족하다. 모니터링에 의하면 올해 봄농사 옥수수, 벼, 콩 종자공급량이 38.6억킬로그람에 달해 생산용 종자 수요를 만족시킬 수 있다고 한다. 봄갈이기간에 화학비료의 총체적 공급이 수요보다 많으며 질소비료공급이 충족하고 칼리움비료공급의 간장상황이 완화되고 있으며 농약, 농업용 비닐박막 공급도 모두 봄농사수요를 만족시킬 것으로 예측된다. 각지에서는 기계운전수 양성, 규범적 조작, 표준도달 작업을 조직해 정지 및 파종 질을 확실히 높였다. 봄농사기간에 전국적으로 각종 농기구 2200만대(세트) 이상을 투입할 수 있는데 현재 대부분 농기계들이 전부 검수를 마치고 륙속 봄농사에 투입되고 있다.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임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