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6일 오전, 민항국은 기자회견을 열었다. 민항국 운수사 부사장 상가가는 민항국은 ‘5개1(五个一)’과 ‘1국1책(一国一策)’ 국제려객항공편 조정조치를 취소하고 량자 항공운수협정의 틀에서 관리를 실시하는 데로 복귀한다면서 1월 8일부터 중외항공사의 이번 항공시즌 항공편재개 신청과 새로운 항공시즌 증편 신청을 접수한다고 소개했다.
지난주(2월 6일부터 12일까지) 실제 운항한 항공편을 보면 우리 나라는 58개국과의 정기려객운항이 재개되였고 98개 중외항공사가 도합 795편을 운항해 ‘을류 을급 관리(乙类乙管)’ 정책 발표 일주일전보다(1월 2일부터8일까지) 65% 늘었다.
중국과 태국, 캄보쟈, 오스트랄리아,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윁남 등 아시아태평양지역 6개국간 항공편은 총 226편이 증편돼 총 증편량의 70%를 넘는다. 취항 도시, 취항 국가 및 운항 항공사의 수는 전염병상황발생 이전의 25%, 64% 및 80%로 회복되였다. 려객운항 항공편수는 전체 전염병상황발생전의 9%로 회복되였는데 중국 항공사의 운항편수가 62%를 차지했다. 중국과 아랍에미리트, 이딸리아, 뉴질랜드, 네덜란드, 까자흐스딴 등 27개국 간 항공편 회복률이 20%를 넘는데 이중 애급, 벨기에, 사우디아라비아 등 6개국의 항공편 회복률이 50%를 넘는다.
계절이 바뀌면서 국제 공무 및 상무 인원의 왕래와 관광, 류학 등 시장이 점차 회복됨에 따라 항공사, 특히 외항 항공기의 운항력도 점차 조정되여 국제선 향공편이 진일보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