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력설련휴를 마치고 유가가 또 오른다. 2월 3일 24시, 국내 새로운 가공유 가격조정창구가 개방된다. 이번 주기는 2023년 세번째 가격조정으로 국제유가 변화의 영향으로 국내 가공유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가격주기이래 국제 원유는 이전의 하락장에서 보합세를 보이며 소폭 반등했다. 이 영향으로 국내 참고 원유 변화률이 계속 요동치고 있다.” 탁창컨설팅 가공유 분석가인 왕로청의 견해에 따르면 이번 가공유 소매가는 인상될 가능성이 비교적 크다.
왕로청은 “이번 라운드의 국제유가 상승은 딸라지수약세로 다수의 상품들이 강한 지지를 받고 있는 점과 일련의 호재정책 전망 속에 시장이 아시아태평양지역의 수요 회복에 대해 락관적인 태도를 유지하고 있다는 두가지 요인이 작용했다”고 분석했다.
2월 2일에 이르기까지 가공유 가격조정주기 9번째 근무일의 원유품종 참고 평균 가격이 배럴당 82.90딸라, 변화률은 5.21%로 추정되며 국내 휘발유와 디젤유 인상폭은 톤당 220원으로 환산하면 휘발유, 디젤유가 리터당 약 0.18원 인상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후의 시장시세를 보면 국제 원유는 구간진동세를 유지하고 소식면에서 좋은 방향으로 인도할 것이다.” 금련창 가공유 애널리스트 필명흠(毕明欣)은 앞으로도 국제유가는 요동 속에서 상승세를 유지할 것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