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민은행이 최신 공개한 올해 1월 금융데터에 의하면 당월 인민페 예금은 6.87조원(인민페, 이하 같음) 증가되였는데 그중 주민예금이 6.2조원으로 사상 동시기 최고치를 기록해 동기대비 7900억원 많아졌다.
중국인민은행 <2022년 4분기 도시진 예금자 설문조사보고>에 의하면 주민 예금열의가 높아졌는데 작년 4분기 ‘더욱 많이 예금’하려는 주민이 61.8%를 차지했으며 이 비률은 통계가 있은 이래 가장 높은 수치였다.
왜 주민들의 예금규모가 크게 증가했을가? 중신증권 수석경제학자 명명은 주민 고액예금의 주요원천은 3가지 방면에서 왔다면서 첫째는 경제 대환경 불황과 산발적인 전염병발생으로 주민들의 소비가 부진해지고 예방적 저축이 많아졌으며 둘째는 부동산위험이 확산돼 주민들의 주택구매의향이 부진해 관련 자금이 은행으로 들어갔으며 셋째는 2022년말 은행 재테크의 환매러시(赎回潮)로 인해 저위험선호 재테크자금이 대거 예금으로 들어왔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장강증권연구보고에서 류동량관점에서 보면 주민의 가처분소득과 소비지출을 기반으로 초과저축을 계산한 결과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루적 규모가 1.1조원으로 나타났고 전염병상황으로 인한 예방성 저축이 주로 2020년에 집중된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