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19일,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4월 정례브리핑을 개최했다. 회의에서 보도대변인 맹위(孟玮)는 올해 들어 시장공급이 비교적 충족하고 돼지고기소비가 단계적으로 약화된 데서 생돼지가격이 전반적으로 낮은 수준에서 운행되고 있다고 하면서 관련 측의 분석에 의하면 현재 국내 생돼지생산능력이 총체적으로 합리적이고 넉넉한 수준에 처해있는 것으로 인정되고 있다고 소개했다.
생돼지와 돼지고기 시장은 한쪽은 생산과, 다른 한쪽은 소비와 련결되여있는바 공급보장과 가격안정 사업을 잘하여 고기가격이 너무 높아 주민들의 부담을 증가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할 뿐만 아니라 고기가격이 너무 낮아 양식기업의 적극성을 손상시키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 “최근 우리는 여러차례 관련측을 조직하여 후기 돼지시장상황에 대해 분석하고 연구판단했다.” 맹위는 관련측의 분석에 따르면 현재 국내 생돼지생산능력은 총체적으로 합리적이고 넉넉한 수준인바 돼지가격이 더 크게 하락할 가능성은 낮으며 돼지고기소비가 꾸준히 회복됨에 따라 돼지가격이 점차 합리적 범위로 돌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 들어 생돼지가격이 낮은 수준에서 운행되고 있는 상황에 비추어 관련 부서는 제때에 조기경보정보를 발표하고 2월에 공시하여 올해 첫번째 중앙 돼지고기 2만톤을 구매 및 비축했으며 각지에서 동시에 구매 및 비축하도록 독촉했다.
다음 단계에 국가발전개혁위원회는 돼지시장의 동태를 계속 면밀히 추적하고 특히 번식할 수 있는 암퇘지 재고량, 생돼지 재고량 변화 등 핵심지표에 대한 모니터링을 강화하며 관련 부서와 함께 돼지고기비축량 조정계획 규정에 따라 제때에 중앙 돼지고기비축량 조정업무를 전개하고 필요한 경우 작업강도를 높여 돼지시장의 안정적인 운행을 촉진하게 된다. 동시에 축산농가에서 생산경영을 합리적으로 배치하고 정상적인 출하 및 보충 속도를 유지할 것을 건의했다.